이렇게까지 식욕쩌는 애는 아니었는데
올 1월에 한번 크게 아프고 + 스트레스를 먹을거로 풀다보니
요즘 내가
밥먹고나면 후식으로 빵먹고 빵먹으면서 커피먹고 커피먹고 나서는 아이스크림 먹고 -> 입가심으로 초콜렛
그러고 또있다가 간식사먹고의 반복이야.. 정말 장난아니야 ㅠㅠ
여름이라 어제는 비빔면 1.5개에 봉구스 밥버거먹고 호두마루 한통 다먹었어..
어디서 이렇게 식욕이 나오는지..
거기다 운동도 싫어해서 헬스장 끊어놓고 가지를 않았는데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극약처방으로 회사-집까지 지하철 3정거장 정도인데 계속 걸어다니고 있기는 해.. ㅠㅠ
그래도 운동은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어 ㅠㅠ
2달쯤 후에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식욕억제제 처방받아서 먹어볼까 하는데
어떨까?
요요 심할까?
식욕 쩌는 덬들은 그래도 이게 효과있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