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시부터 예매였는데!! 일하느라ㅠㅠ 예매 못하고
30분 늦게 가보니 당연히 크리스마스 주말엔 거의 다 매진이었거든ㅠ
포기하고 있다가 아쉬운 마음에 들어가서
괜히 의미없이 새로고침히다가
내가 원하던 캐스팅! 날짜와 시간! 좌석으로!! 예매했어!!
(물론 정가운데 맨앞은 아니야 ㅋㅋ 근데 실시간으로 해도 난 못함;;)
이 밤에 침대에서 일어나 거실 나가서 덩실덩실 춤추고 들어옴 ㅋㅋㅋ
발레 1도 모르지만;; 국립발레단 공연 너무 좋아해!!
호두까기는 특히 화려하고 재미있고
음악도 좋은데 그 음악을 오케스트라가 연주해줘!
그런데도 티켓도 별로 안비싸고 아주 싼 좌석도 있어!!
미취학 아동 엄마들 있니?
주말 낮공연 있고, 예술의 전당에 아이돌봄서비스도 있어!
너무 흥분했다;;
덬들 다들 복 많이 받고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