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오늘 공연 찢었다 리스트의 les jeux d’eau à la villa d’Este 와 물방울 소리하나하나 진짜 소름돋았음 피아니시모로 멀리로 흩어지는 물방울들이 보였음 베토벤 파스토랄은 나한테는 너무 예뻤음 아르헤리치가 취향이라 바르톡의 out of door 처음 들어본 제목이라 조성진 걸로 두 번이나 들었는데 너무 어렵고 난해해서 걱정하고 갔더니 갑자기 중간부터 느낌이 오고 해석이 느껴졌음 인터미션 후 쇼팽 왈츠 1-14 아 ….. 너무 좋더라 작년에 조성진 라벨 들으면서 진짜 좋다 싶었는데 네 번의 조성진 공연 중 오늘이 가장 좋았음 아주머니의 현실 세계릉 잊게 해 주는 낭만주의 만세 앵콜은 Träumerai
그 뻔한 트로이메라이가 이렇게까지 울림이 클 줄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