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qoo.net/blnovelwebtoon/3937147503
나눔받은글이고
극초반은 현생살면서 쫌쫌따리 보다가 그냥 순식간에 1권 다 읽어버림
어떤 소떡이 인생작이라고 나눔받았었는데 얘네 진짜 사랑을 하잖아 전쟁터에서..... 심지어 사관학교때부터.... (한명은 선언문 발사하는 무자각이긴 하다만)
공이 수 진짜 소중히 여김 ㅋㅋㅋㅋ 일단은 숫기가 없어서 조곤조곤 마음 고백하고 있는데 나중에 브레이크 풀리면 걍 옘~~~병첨병 떠실거같음 (p)
파벨도 조력자로 나오는데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품법 여우사장님 같은 느낌으뤀ㅋㅋ
와 나
몸부터 맞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얘들은 진짜... 완전 간질간질한데 상황이 상황이라 단계단계 애타는 마음 느끼는중 ㅜㅜㅜ
얘네 이제 손자바써ㅠㅜㅜㅜㅠㅠㅠ 영 못 자는 공이 수 품에서 스르륵 기절잠자기도 하고ㅠㅠㅜㅜㅜㅜㅜㅜㅜ 공이 수 공주님 안기도 해줘써ㅜㅜㅜㅜㅜ 이거 사랑이자나ㅜㅜㅜㅜㅜㅜㅜ 2권봐야겟다
이 소설 완전 내거다ㅠㅠ
내가 전쟁광이나 밀덕은 절대 아니지만 딱하나 좋아하는 전쟁영화가 있는데 1917이거든 < ㅈㄴ 인생영화임..
이거보니까 딱 1917 생각나서 몇배로 좋음

버석한 전쟁터 배경에 폐건물 불타는 night window 장면인데 웅.. 하여간 이영화 많이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