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표지에 낚여서 책 질렀어ㅋㅋㅋㅋ
원래 조폭 암흑가 이런 거 잘 안보는 편인데...
그래서 이쪽 소재 치고는 많이 잔인한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어 피튀기는 부분이나 잔인한 소재 나올때는 좀 사선읽기함...
잠입해서 나라를 흔들 숨겨진 범죄집단을 소탕하는게 큰 줄거리라 사건 비중은 엄청 커. 뗄래야 뗄 수 없는 기둥임ㅇㅇ
그리고 아무래도 공과 수의 입장이 있어서, 얘네가 서로한테 마음이 있는 건 확실히 알겠는데 아무래도 관계를 딱 정의내리진 못해...고백도 제대로 안 함.
결국 사건은 해결되는데 그 후에도 러브가 부족하다ㅜㅜ 서로 사랑한다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물리적 거리가 있어서 어려워... 심지어 외전도 딱 재회하고 처음 둘이 맞는 휴가 얘기라 수가 뚝딱거리는 바람에...
같이 일하면서 달달한 외전 나중에 추가해주시길 소취...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