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에 종양이 잡혔는데 의사가 원인을 명확하게 모르고 내가 갑자기 커졌다 그래서 혹시 다른 고양이랑 싸우다가 물려서 감염반응일지도 모른다고 함
그래서 약을 먹였거든? 근데 1-2주차에 조금씩 작아져서 긍정적 신호로 보고 강하게 8주를 먹였어
근데도 안 줄어들어서 종양으로 보고 조직검사를 했단말야
조직검사도 마취하고 잘라내는거니까 직전에 혈액검사랑 다 했는데 다행히 약 강하게 썼는데도 깨끗하다고 그래서 믿고 진행함
검사 결과는 단순 지방종인데 근육이랑 붙어 있어서 제거 수술이 어렵다고 나왔어 근데 수술하고 회복 기간에 애가 거의 밥을 못먹고 물도 못마시고 맨날 축 늘어져 있어서 악성 종양이었어도 수술을 더이상 못버틸 거 같아서 안시킨다고 그랬거든
근데 그 이후 물을 엄청 마시고 오줌 양이 엄청 늘어서 병원 갔더니 스테로이드 장복+ 마취 후유증일 수 있다고 해서 집에서 케어했거든 점점 식사량도 돌아오고 장난도 쳐서 괜찮아지고 있다고 생각했음
그 이후 한 달이 넘었는데도 계속 다음다뇨를 보이는데 점점 살이 빠져....
어제 만져보니까 다리 근육까지도 싹 빠지고 6.8키로 정도다가 이제 5.5~ 5.7키로 나옴...
이거 당뇨 의심해야하겠지? ㅠㅠ... 애가 계속 병원 다녀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당분간 병원 안데려가려고 했는데 당장 가야겠지 ... 살짝 통통하다가 뼈가 만져지는데 또 막상 체중은 정상 체중으로 된거라 집에서 더 케어해볼까 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
고양이 나이는 11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