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영역다툼 하다가 다친거 같은데
문제는 얼굴 뺨쪽인데
상처가 좀 많이 커
처음에 봤을때는 털만 빠졌나 했는데
피가 묻어있더라고 보니까 살점이 파여서 안쪽이 보이는거 같았는데
문제는 그러고 한동안 안보였어
그게 한 일주일쯤 됐나?
오늘 왔는데 뺨 상처가 아예 더 커져서 ㅠㅠㅠㅠ
아마 날씨도 덥고 지가 생각할때 불편하니까
자꾸 긁고 뭐 했겠지 완전 덧난거 같어
문제는 얘를 잡아서 뭐라도 좀 해보려다가
밥 먹으러 왔을때 놀라서 도망갔어ㅠㅠ
다시 올까 ㅠㅠㅠㅠ
글고 잡아서 동물병원이라도 데려갈까 싶은데
주변 사람들이 병원에서 항생제 얻어와서
밥에 타주라고 하긴 했는데
걔가 언제올 줄 알고 그러나 싶기는 한데 ㅜㅜㅜㅜ
아 미치겠다 놓쳐가지고 ㅠㅠㅠㅠㅠ
꾸준히 우리 집에서 밥주던 냥이라서
밥 먹으러 오긴 할거 같은데 아파서 한동안 안왔다가 밥먹으러 온거 같은데
다시 안 오면 어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치겠다 진짜 심난해서..
날씨 하필 더워지고 비 많이 올때라서 더 걱정된다
항생제 병원가서 타와서 밥에 타서 먹이면 좀 나아질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