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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애 키우는데 돈 많이 안 들고 가난한 집이 애 많이 낳는 이유 말해주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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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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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기전에 앞서

1 없는 형편에도 정말 잘 키우는 집도 있음
2 애를 사람답게 키우려면 돈이 많이 들지 그냥 키우면 생각보다 돈 얼마 안 들어

기저귀도 못 가리는 초기때는 돈 많이 들지만 그 이후에는 달에 30이 될까 말까 수준임

어린이집 국가지원

교육비 나라에서 지원

사교육비 교과서만 읽고도 서울대 가는 애도 있는데 없는 형편에 학원 바라는건 욕심이다

의류 시장가서 사오거나 물려 입히면 됨 애들이 겪을 창피함?형편에 맞게 살아야지 그런걸로 창피해하는게 잘못 된거임

의료 의료비 지원으로 해결 하거나 지원 받는 집 아니면 어린 애가 아픈데가 어디있냐 너 키우느라 내가 더 아프다 니가 00 하니까 아픈거다 이런 식으로 아프면 혼냄 눈치 보여서 아파도 말 안 하고 혼자서 끙끙거림

용돈 한달에 몇천원 주거나 나때는 돈 없어도 놀았다라는 논리로 돈 안줌

친구 돈 따지는 친구가 잘못된거다 돈 없어도 사귈수 있다

여행 갈 돈 없음 돈도 없는데 무슨 여행이야

식비 급식은 나라에서 급식비 지원 방학이나 주말땐 결식아동 지원 나옴

모든걸 가난한 집에서 무언가를 바라는 자식이 잘못된거라 생각함

이렇게 키우다가 20살이 되면 2가지 길로 갈림

대학 안 가고 고졸로 취업하면? 자식이 벌어오는 월급 받아서 삼

대학생이 됐다면? 이자 낮고 당장 안 갚아도 되는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최대로 땡겨서 집 생활비로 씀 사실 집 생활비 쓰면 다행이지 투자 자금이나 다른 자식 등록금으로 쓰는 경우도 있음 자식은 등록금 국장이나 장학금으로 해결되서 0원인데 졸업할때 빚이 1000만원 경우도 엄청 많음 부모님이 갚으라고 말해도 들어오는 말은 니 이름으로 대출 받았으니까 니가 갚아야지 우린 갚을 의무없다 저런 집에서 대학생이란 존재는 낮은 이자로 돈 땡겨올수 있는 수단일뿐 옵션으로 이제 대학생 자식이 취업했다?자식한테 신용대출 부탁하는 코스도 있음 물론 돈 쓰는건 부모지만 돈 갚는건 자식이

말도 안 돼 자기 월급 그래도 주고 자기 이름으로 대출 받아서 집 생활비로 쓴다고? 하겠지만 자라는 내내 너 키우느라 힘들다 효도 해야한다 잘 모셔야 한다 이 말만 세뇌 수준으로 들어서 별 다른 의심도 없음

이렇게 키우고 받는 돈 계산해볼까?

자식이 3명이 취업해서 달에 190 번다고 가정하면

달에 190×3 570만원 이득

자식 3명이 3년 과정 전문대 가서 생활비 대출 1학기에 150 풀로 땡기면

1명당 150×6 900만원×3 하면?2700만원 이런 집은 소득분위 낮아서 이자도 안 냄 원금만 갚으면 됨 물론 부모가 안 갚고 자식이 갚지만

애는 말 그대로 노후대비용 저렇게 키워놔도 부모님 아프면 병원비 간병비 다 내주거든 부모한테 인정받고 칭찬받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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