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넷플 평결은 정말 망설였지만
현재 미디어가 그를 어떻게 이야기하려는지
직접 보고 판단해야겠다 싶어서 맘먹고 시작했는데
첫 장면부터 너무 고통스러워서 계속 스킵하게 되고..
제대로 볼 수가 없겠더라..
마지막 평결 장면은 속이 시원할까 싶어서
그 장면부터는 천천히 제대로 봤는데
주변인들도 모든 혐의에 대해 전부 무죄 받고
이제 마이클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겠구나 했는데
기뻐하지도 안도하지도 않는 영혼없는 표정으로
그저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무거운 분위기였대 후에 매니저가 말하길
이 재판으로 인해 그의 영혼이 망가졌고
절대 다시 원래로 돌아갈 수 없을거라고 했다는데
이 재판이 끝나고 4년 뒤 세상을 떠났다는 자막이 뜨니까
그냥 너무 슬프더라..
도대체 세상이 진짜 아 ㅠㅠ
어떻게 한 인간에게 그럴 수 있나 싶을 정도였어
진짜 하루가 너무 심란해서
저 재판을 책임진 변호사님의 인터뷰까지 찾아봤어
변호사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논리적으로 무죄인 이유를 밝혀주시고
마이클이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반복해서 얘기해주시더라
아래는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은 대화라 가져와봤어
저런 사건에 휘말렸다는게 사무치게 안타까우면서도
저렇게 끝까지 인간적으로 지지해주는
변호사를 만났다는 것도 참..
인생의 아이러니같다는 생각이 든다ㅠ



그리고 기레기.. 하





그리고 또 기레기 ㅠㅠ ㅅㅂ..




심지어 무죄 선고받을때
기자들이 실망한 표정이었대..
베리고디가 말하는 언론의 민낯




참 이렇게 가혹한 세상에서
어케 버텨낸건가 싶을 정도..
범죄 여부가 판결나기 전부터
감옥 생활이 어떨지 보도했다는 기레기들.. ㅅㅂ





변호사가 끝없이 말해주는 그의 모습
RI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