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현생 방해될정도임 ㅋㅋ
요즘 나덬 덬질하는 거의 모든시간을 이 드라마 보거나 서치하는데 보내내
주인공들 설정이나 서사 감정선 다 제대로 전개되서 회차 갈수록 더 깊게 몰입하게 되는거 같음
화면이나 컷들도 넘 예쁘게 연출되고
진짜 인물설정부터 차곡차곡 쌓아 커플 둘 사이 감정선 쌓으면서 그들의 이야기로 전개되는게 너무 맘에 들어
웨이첸과 웨이즈위안이 왜 서로가 서로일수밖에 없는지를
특수한 상황과 디테일한 설정으로 그 안에서 남득하고 공감할 수있는 내용으로 전개되어서
이 둘의 사랑이야기가 너무너무 좋다
거기다가 짧은 런팅타임 안에 곱씹을 수록 세세하게 뒷부분과 이어지는 부분들이 보이더라
진짜 회차마다 요소들을 잘 깔아 놓은거 같아.
그래서 관계나 감정이 변하는 것들이 자연스럽게 느껴지고 또 이렇게 변화했구나 알아차리게 되고
서치하다가 민감하게 알아챈 덬들 리뷰나 감상글들 읽는것도 즐거움중에 하나임(영어라서 번역기 돌려야 하지만 좋은 감상글들 읽는거 꿀잼)
그래서 남은 4회차가 넘 보고싶으면서도 넘 아쉽다
다 보면 들마 끝나는거잖아ㅠㅠ
나덬은 들마 끝나도 한동안 이 들마 앓게 될꺼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