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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는우리 웨이첸 어릴적 트라우마 연출 적절하게 잘 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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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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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길어지면 불편함이 커지는데

짧게 컷으로 교차하듯 넣고

대신 강렬한 인상줘서 강하게 남으니

 

웨이첸이 왜 동생들에게 그렇게 책임과 보호에 최선을 다해서 전부라고 했는지 이해가고

이 사람은 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못하고

속마음 드러내는게 쉽지않은 사람인지

자신의 좋은점을 칭찬하는것마저 인색하게 받아들이면서

자신에게조차 가혹한지

단번에 이해되거든

 

웨이첸은 어릴때부터 당연히 받아야하는 제대로된 사랑대신

자신은 받지못한 책임과 보호를 스스로 체득해서 두동생한테 자기가 해줄수있는 최선을 다함

 

여린 어린아이는 자라기도 전에 스스로 강한 어른이 되버려서

두동생을 책임지기위해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고 했었지

 

사실 웨이첸의 두동생들이 없는삶은 어땠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짐

 

두동생들 때문에 제대로 인생을 살수있었던거 같음

두동생들을 살리고 키운것도 웨이첸이지만

두동생도 웨이첸을 제대로 살게한 원동력이잖아

 

아니였음 자포자기로 막살았거나 아님 진짜 진작 죽었을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도 했음

7회보니 그게 확느껴지더라

 

나덬은 갠적으로 웨이첸이 제발 행복해졌음 좋겠다 란 

마음으로 이들마  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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