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첸 오늘 넘 안쓰러웠어
샤오위안 보지도 않고 유학보내놓고
더군다나 형지원도 거절하고 홀로 미국 보냈으니(갑자기 영국은 소매치기 많아서 안된다는 웨이첸의 말이 생각 나네ㅠㅠ)
걱정도 될꺼고 근데 정작 왜이렇게 혼자 힘들어하냐 ㅠㅠ
동생들 키재기 한 벽 응시하는 신 ㄹㅇ 눈물나더라
웨이첸이 샤오위안과 함께한 시간들 웨이첸에게 그리움겠지 ㅠㅠ
그러니까 연락할 생각도 했을거고
돌아오란 말도 했던거지
4년뒤 집에 돌아온
샤오위안이 그리고 어른이 됐어
뭔가 여유로워졌어 ㅠㅠ
오히려 드러내서 고백하고 직접 맞부딪쳐서
많이 아파했지만 한층 더 자란 느낌이고
근데 정작 웨이첸은 아직도 가슴속에 담긴게 많은 느낌
웨이첸도 자기 감정에 더 솔직해야 하는 시간이 오는 듯
저번회에 술먹고 울먹울먹했던거 진짜 술먹고 많이 취해서 감정 복잡쳐 그런듯
지금까지 웨이첸이 가장 감정드러낸게 그 씬인듯
그래도 한발짝은 뗐다
집이 그리우면 돌아오라는 말은
다시 말하면 본인도 샤오위안이 집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말이겠지
그나저나 택시안에서 이미 웨이첸 샤오위안이랑 같이 있는데 형제 텐션이 아님 ㅠㅠ
긴장감 느껴지는 텐션느껴져서 아 이제부터 시작이구나 싶은 느낌이였음
전체적으로 새 ost곡들도 좋고 분위기가 지금보다 밝아질 느낌
싼팡거랑 리리 기대..ㅋㅋ
오늘까지 좀 딥해서 어쩌나 싶었는데
러형이랑 웨이첸 아픈것도 남아있지만 그래도 사랑이야기인데
넘 어둡고 계속 딥하려나 싶었는데 아무래도 연애예정 커플이 두커플이나 있는데
좀 밝게 가도 될듯ㅋㅋ
그나저나 담주 싼팡거 사단(?) 나려나..
그리고 예고에 샤오위안이 아직도 내가 형 좋아하는거 같냐고
그 한마디로 담주 엄청 흥미진진해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