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q2iP50tu1VY?feature=shared
진짜 형제가 서로 저렇게 사랑하는데 왜 이렇게 슬퍼야 하는가..
6화내내 느꼈던 이 딜레마가 참 슬프게 와닿던 씬
배우피셜 첫번째 프로포즈 였다는 커프스 선물하는 장면
진짜 반지함 열듯 상자 열고 자세도 무릎꿇은듯하고
무엇보다 샤오위안이 설레듯 주더라
비록 눈은 이떄도 슬프지만ㅠㅠ
샤오위안이 처음 번 돈으로 준 선물
또 늘 주기만 했던 웨이첸이 처음 받는 선물
이 선물로 나누는 두 형제의 대화가 진짜 눈물파티..
술취해서 평소보다 감정에 솔직해져서 동생떄문에 속상한 맘 드러내고
왜 힘든 사랑을 하고 왜 돌아보지 않는 짝사랑땜에 고생하나 속상해도 눈물흘리고 안타까워하고
근데 샤오위안은 좋아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는것도 힘들겠지만
그사람이 웨이첸이잖아 ㅠㅠㅠ
절대로 샤오위안은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지않아
그게 웨이첸이라도 그 당사자가 속상하더라도
고생을 자처하는게 자신이라고 말하지 ㅠㅠㅠㅠㅠ
그러면서 마지막까지 또 서로를 챙기는 형제를 보는데 참 슬퍼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