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실은 연인의 인연을 가르키잖아
핸드랩 나올때 형곁에 꽁꽁 묶여두면 안되냐고 할때
왠지 이게 생각 나더라고
6회 예고에 유독 눈에 띈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핸드레일 역시 빨간색인데
길다보니 이것도 뭔가 실처럼 보이더라
각자 1층과 2층에서 단절된듯 서있지만
이 레일이 그래도 이 둘의 관계를 이어주는 느낌이였어
그리고 이 계단빨간 핸드레일 끝난
2층엔 웨이첸이 웨이즈위안의 방이 마주보고 서있다
6회부터가 본격적인 감정적 갈등의 서막이 열리겠지
일단 트레일러들을 열심히 돌려봤는데
남은회차 둘다 열심히 고뇌하고 슬프고 고통받겠구나 싶더라..ㅠㅠ
그래도 그 끝엔 결국 함께하는 사랑의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