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벨만 한참 달리다가 하도 영일이역 명드라는 이야기에
그냥 뭐 더이상 볼것도 없으니 한번 봐보자싶어서 시큰둥하게
시작했는데

이거 뭐야??????
내가 영일까지만해도 와 진짜 예쁜 청게물이다.
좋다. 이랬는데 그래도 덕질할 정도까지는 아니었거든.
이역보고는 진짜 하ㅠㅠ
쇼파씬 미친거 아니야??????

연기 연출 다 미쳤어

몇날며칠 영일이역에 빠져서 온갖 글 다 뒤져보고 다니는데
너무 슬프다ㅠㅠ

왜 난 이제야 알았을까 조금만 일찍 알았다면 같이 달리고
좋았을텐데

태국이랑 다르게 대만은 진짜 드라마 끝나고나면 떡밥이
없구나ㅠㅠ

보니까 즈홍이는 중국, 유는 일본쪽에 중점적으로 활동할거란
글이 보이던데 아 왜이리 슬프지ㅠㅠ
샘유를 위해서는 너무 잘된 일이고 진심으로 응원하고
열심히 같이 덕질할거지만 둘 투샷을 앞으로 볼수있을지
없을지 불확실하다는 게 너무 슬퍼ㅠㅠ


아 어쩌다 이런 명드를 나는 이제야 알았나ㅠㅠ
코로롱 끝나면 내 첫번째 여행지는 대만이다.
육교를 꼭 가야겠어

아 이 뻐렁치는 덕심을 어찌 채우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