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시즌별로 애청했던터라
이번 시즌도 안드로메다 어디까지 가는지 끝까지 보려고...ㅋㅋㅋㅋㅋ
근데 속상하고 속도 터지고 그래서 환장 포인트 좀 적어보려고 함
거지같은 거 텍스트로도 보기 싫으면 뒤로 가주세옷!
메인커플>
1. 공수, 왼른은 그냥 떠먹여 주면 안되겐니
누가 1번이고 누가 0번인지 갖고 지난주에 싸울 때부터 이마를 짚고 봤는데...
물론 수많은 벨드 벨만화에 포지션으로 엎치락 뒤치락 하는 거 나온다 작중에 리버스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ㅇㅇ
그렇다 한들 사무실에서 그렇게 소리 높여ㅋㅋㅋㅋㅋㅋ 개초딩처럼........ 싸울 필요가 있는지 모르겟ㄸㅏ....
프라이빗한 부분이자나여... 집에서만 싸우든가 메신저로 싸우든가
우리 사무실에서 과장님들끼리 "내가 탑이다!" "지랄노 내 꼬식이가 더 크니까 내가 탑이다!"
"내가 너보다 여친 먼저 사겼다!" "내가 너보다 여친 많이 사겼다!" 라고 싸우는 소리가...
팀장님 사무실 바깥으로 들려온다고 상상하니 내가 다 수치스러움ㅋㅋㅋㅋㅋㅋㅋㅋ
2. ㅇㅇ웨딩 부사장, 부하 직원에 발정제 투여 후 강간 시도...
성별을 떠나 부사장 좌천이 아니라 쇠고랑 차야 할 대목 아님니꽈???
거기다 피해자 입장은 안 나오고 걍 메인공이 공론화되면 거북한 것처럼 대충 뭉개고 지나간당......
않이... 부사장 얼굴에 주먹 몇 방 꽂아넣고 쫓아내면 끝이냐고요
서브커플>
1. 못해도 소시오패스 잘해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공...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아니 벨드 보면서 저새끼 저거 범죄자 새끼 저거저거 또 무슨 짓을 하려고 함서 긴장을 타야 하다니...
정서적으로 애착관계 형성에도 문제가 있는 거 같고...
타인을 전-혀 존중하지 않는 싹퉁바가지 새끼(한탄)
형한테 줜나 무시무시하게 집착해서
형의 하우스메이트를 질투하고 오밤중에 퍽치기 하듯 복부를 후려갈기질 않나
형이 거의 모든 걸 들어주니까 바닷가로 여행 가자고 꼬셔서 심신미약 만들고 덮치질 않나
형이 연락 씹으니까 뭔 옥상에서 뛰어내릴 듯한 사진으로 협박하질 않나
아무튼 미친놈임.... 도라버렷음
게다가 이거 품어주는 형도 같이 돌았지 멀쩡하진 않아 보임
무슨 구원자 컴플렉스 있는 듯
2. 호적 메이트를 사랑하게 됐어요 + 역키잡
금지된 사랑 하오츠 하오츠 유구한 전통의 소재는 맞지 않나...
비극으로 이어지기 쉬운 클리셴데도 맛은 있다구 잘 쓰면
...잘 쓰면....
당장 히스토리2에 월계만 해도 섭컵이 한 살인가 두 살 차이 형제 사이였당
부모님이 각자 애 데리고 결혼해서 형제가 됐다는 거까지 이번 시즌하고 같음
그렇지만 그땐 이렇게 경기 안 하고 잘 먹었다 이 말이에요
왜냐면 서사를 곱게 쌓아줬거든...... 한쪽이 먼저 짝사랑하고 있다 그래서 급발진 강간에 가까운 짓 안 하고 쌍방 삽질도 하고 막 놔줄려고 갈등하고 맴찢하고 그랬거든....
근데 여기는 일단 처음 만난 게 열살하고 열일고여덟? 이때쯤이고
회상도 맨날 그 맘때를 보여주니까 그림상으로도
저 바닥에 떨어진 내 도덕성을 찔러대고ㅋㅋㅋㅋㅋ
이 공이 너무 도라버린 놈이라 사회적 규범에 대한 고려나 자기 반성, 자아 성찰 하는 게
단 한순간도 안 나오고 걍 나는 형밖에 없으니까 나는 형을 사랑하니까 이럼서 끝까지 갈 기세니까
마치 스토커 범죄자의 심리를 들여다 보는 것 같아서 종종 기분이 드러웁다.........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벨소설 보면서 쓰레기봉투 자주 찾아다녔는데
이게 영상으로 보니까 또 결이 다르네...???
쓰레기봉투에 내가 들어갈 게 아니라 줜나 캐릭터들을 집어넣어야 할 것 같다 이말이에요
아무튼... 걍 나도 급발진해서 주절주절 썼는데ㅋㅋㅋㅋㅋ큐ㅠㅠㅠ
쓰레기봉투 손에 쥐고 다음주도 보긴 보려고.....
시벌 히스토리팀 나한테 왜 이래요........
이번 시즌도 안드로메다 어디까지 가는지 끝까지 보려고...ㅋㅋㅋㅋㅋ
근데 속상하고 속도 터지고 그래서 환장 포인트 좀 적어보려고 함
거지같은 거 텍스트로도 보기 싫으면 뒤로 가주세옷!
메인커플>
1. 공수, 왼른은 그냥 떠먹여 주면 안되겐니
누가 1번이고 누가 0번인지 갖고 지난주에 싸울 때부터 이마를 짚고 봤는데...
물론 수많은 벨드 벨만화에 포지션으로 엎치락 뒤치락 하는 거 나온다 작중에 리버스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ㅇㅇ
그렇다 한들 사무실에서 그렇게 소리 높여ㅋㅋㅋㅋㅋㅋ 개초딩처럼........ 싸울 필요가 있는지 모르겟ㄸㅏ....
프라이빗한 부분이자나여... 집에서만 싸우든가 메신저로 싸우든가
우리 사무실에서 과장님들끼리 "내가 탑이다!" "지랄노 내 꼬식이가 더 크니까 내가 탑이다!"
"내가 너보다 여친 먼저 사겼다!" "내가 너보다 여친 많이 사겼다!" 라고 싸우는 소리가...
팀장님 사무실 바깥으로 들려온다고 상상하니 내가 다 수치스러움ㅋㅋㅋㅋㅋㅋㅋㅋ
2. ㅇㅇ웨딩 부사장, 부하 직원에 발정제 투여 후 강간 시도...
성별을 떠나 부사장 좌천이 아니라 쇠고랑 차야 할 대목 아님니꽈???
거기다 피해자 입장은 안 나오고 걍 메인공이 공론화되면 거북한 것처럼 대충 뭉개고 지나간당......
않이... 부사장 얼굴에 주먹 몇 방 꽂아넣고 쫓아내면 끝이냐고요
서브커플>
1. 못해도 소시오패스 잘해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공...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아니 벨드 보면서 저새끼 저거 범죄자 새끼 저거저거 또 무슨 짓을 하려고 함서 긴장을 타야 하다니...
정서적으로 애착관계 형성에도 문제가 있는 거 같고...
타인을 전-혀 존중하지 않는 싹퉁바가지 새끼(한탄)
형한테 줜나 무시무시하게 집착해서
형의 하우스메이트를 질투하고 오밤중에 퍽치기 하듯 복부를 후려갈기질 않나
형이 거의 모든 걸 들어주니까 바닷가로 여행 가자고 꼬셔서 심신미약 만들고 덮치질 않나
형이 연락 씹으니까 뭔 옥상에서 뛰어내릴 듯한 사진으로 협박하질 않나
아무튼 미친놈임.... 도라버렷음
게다가 이거 품어주는 형도 같이 돌았지 멀쩡하진 않아 보임
무슨 구원자 컴플렉스 있는 듯
2. 호적 메이트를 사랑하게 됐어요 + 역키잡
금지된 사랑 하오츠 하오츠 유구한 전통의 소재는 맞지 않나...
비극으로 이어지기 쉬운 클리셴데도 맛은 있다구 잘 쓰면
...잘 쓰면....
당장 히스토리2에 월계만 해도 섭컵이 한 살인가 두 살 차이 형제 사이였당
부모님이 각자 애 데리고 결혼해서 형제가 됐다는 거까지 이번 시즌하고 같음
그렇지만 그땐 이렇게 경기 안 하고 잘 먹었다 이 말이에요
왜냐면 서사를 곱게 쌓아줬거든...... 한쪽이 먼저 짝사랑하고 있다 그래서 급발진 강간에 가까운 짓 안 하고 쌍방 삽질도 하고 막 놔줄려고 갈등하고 맴찢하고 그랬거든....
근데 여기는 일단 처음 만난 게 열살하고 열일고여덟? 이때쯤이고
회상도 맨날 그 맘때를 보여주니까 그림상으로도
저 바닥에 떨어진 내 도덕성을 찔러대고ㅋㅋㅋㅋㅋ
이 공이 너무 도라버린 놈이라 사회적 규범에 대한 고려나 자기 반성, 자아 성찰 하는 게
단 한순간도 안 나오고 걍 나는 형밖에 없으니까 나는 형을 사랑하니까 이럼서 끝까지 갈 기세니까
마치 스토커 범죄자의 심리를 들여다 보는 것 같아서 종종 기분이 드러웁다.........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벨소설 보면서 쓰레기봉투 자주 찾아다녔는데
이게 영상으로 보니까 또 결이 다르네...???
쓰레기봉투에 내가 들어갈 게 아니라 줜나 캐릭터들을 집어넣어야 할 것 같다 이말이에요
아무튼... 걍 나도 급발진해서 주절주절 썼는데ㅋㅋㅋㅋㅋ큐ㅠㅠㅠ
쓰레기봉투 손에 쥐고 다음주도 보긴 보려고.....
시벌 히스토리팀 나한테 왜 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