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배구 아시아쿼터 자유계약제가 도입되는 2026-2027시즌 V리그 복귀가 무산될 것처럼 보였던 '특급 공격수' 메가왓티 퍼티위(27·등록명 메가)의 한국 무대 유턴 가능성이 살아났다.
7일 메가의 에이전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두 차례 면담한 결과, 메가는 V리그 복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자국 프로 리그 자카르타 페르타미나 소속의 메가는 최근 정관장에서 함께 뛰었던 염혜선을 초청했고, 에이전트도 동행해 메가의 거취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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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의 마음이 바뀐 건 돌출 뼈를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이 인대 파열이나 골절 수술보다는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10월 개막 예정인 V리그에서 정상적인 경기력을 회복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메가는 이달 말 시즌이 종료되기 때문에 병원 검진을 거친 후 남편과 상의해 V리그 도전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메가는 두 시즌 동안 정관장에서 호흡을 맞췄던 세터 염혜선과 함께 뛰는 팀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염혜선은 올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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