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 감독은 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시즌 V리그 남자부 챔프전 3차전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점수 3-0(25-16 25-23 26-24)으로 완파한 뒤 기자회견장에서 "이미 내 입으로 뱉은 말이라 정정하기에는 늦은 것 같다. 다음부터 내 감정에 의존한 말은 삼가할 것"이라며 "아울러 총재와 관련된 말에 불편했던 분들과 총재에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블랑 감독은 "분노가 사라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 많은 시간을 들여 모두 함께 준비했다. 마지막 순간 눈앞에서 승리가 사라졌다. 쉽게 사라질 분노가 아니다"라며 "오늘을 기점으로 지나간 건 다 잊겠다. 남은 경기에서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