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KOVO의 처벌 기준은 대체 어디에? 법적 처벌 없던 오지영도, 징역 6개월·집행유예 1년 선고받은 곽명우도 모두 ‘자격 정지 1년’
950 5
2024.05.31 14:25
950 5

https://naver.me/5kkBXtw1


한국배구연맹(KOVO)이 통신비밀보호법 및 상해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OK금융그룹의 세터 곽명우에 대해 ‘자격 정지 1년’이란 처벌을 내렸다.
 
한국배구연맹은 31일 오전 연맹 대회의실에서 OK금융그룹 곽명우의 통신비밀보호법 및 상해혐의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했다.


연맹에 따르면 최근 곽명우 선수에 대한 문제 제보 접수 후, 본 건에 관하여 OK금융그룹과 선수를 통해 정확한 사실파악을 했고, 곽명우 선수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및 상해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사항을 확인했다. 아울러 사실파악 과정중 선수가 과거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점도 추가로 확인했다.
 
이쯤이면 KOVO 상벌위원회의 처벌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까지 받은 선수에게 내려진 처분이 자격 정지 1년이다.
 
자격 정지 1년하면 떠오르는 선수가 있다. 지난 2월 페퍼저축은행에서 뛰다 ‘구난 내 괴롭힘’으로 KOVO로부터 자격 정지 1년 처분을 받은 오지영이다. 물론 최근 서부지방법원은 오지영의 징계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지난 24일 오지영측의 자격정지 1년 징계처분 효럭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기가했다. 이는 KOVO의 징계가 법원이 보기에 적절했다는 판단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오지영의 구단 내 괴롭힘은 가해자와 피해자의 입장이 상반되고 있는 상황에다 법적인 처벌은 전혀 받지 않았다. 그럼에도 받은 게 자격 정지 처분 1년이다.

당초 곽명우에 대한 상벌위 결과를 예측했을 때 자격 정지 1년 이상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사법기관의 법적인 처분을 전혀 받지 않은 오지영이 1년을 받았으니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이라는 사법기관의 처분을 받은 곽명우는 그 이상이 되어야 합당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상벌위원회는 선수가 잘못을 깊게 뉘우쳐 반성하는 점, ‘법원 판결에서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하여 피해자가 선수에게 최대한 관대한 처벌을 하여 줄 것을 탄원한 사실을 고려”한 점 등을 참작한다며 자격 정지 1년을 징계한다고 알렸다.
 
사법기관의 아무런 처분 없어도 자격 정지 1년,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거기에 과거 음주운전 벌금형까지 받아도 자격 정지 1년. KOVO의 처벌 기준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게 드러나는 대목이다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덬들은 재벌 회장이랑 영혼 바뀌면 뭐할 거야?|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기대평 이벤트 63 05.27 27,7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22,3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19,4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76,3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29,647
공지 알림/결과 🏐25-26시즌 배구방 인구조사 결과🏐 36 25.12.01 7,391
공지 알림/결과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일정🏆 9 24.09.03 47,1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590723 잡담 "팀 간 이동거리 고려해야" V-리그 주말 경기 확대 방안 논의…KOVO 통합 워크샵 28일 개최[MD춘천] 05.28 175
590722 스퀘어 OK) 우리 팬 어딨어...?💦 부산 한복판에서 팬들 찾아 삼만리 I 이니와 화니의 동네 한 바퀴 ep.2 [OK!TV] 1 05.28 74
590721 잡담 항공) 김형진 진지위 김준호 나갔나봥 2 05.28 448
590720 잡담 흥국) 확실히 다른팀에서 온선수들보면 2 05.28 587
590719 잡담 흥국) 비시즌 훈련 왔다 4 05.28 330
590718 잡담 도공) 오늘 국대 프사 찍었나바 05.28 251
590717 잡담 GS) 이윤신 아포 벌써 재밌음 3 05.28 579
590716 잡담 도공) 그래도 저번 단양대회처럼 도쪽미진이 미들알바 뛸일은 없겠고만 1 05.28 305
590715 잡담 인삼) 우린 왜 7명인거지 5 05.28 700
590714 잡담 여배) 스앤플 Q&A 1 05.28 681
590713 잡담 여배) 스앤플 숲 관련 1 05.28 730
590712 잡담 여배) 스앤플 단양퓨처스 관련 2 05.28 782
590711 onair 남배) 싸커 움직였나본데 1 05.27 692
590710 잡담 여배) 스앤플 국대 예비명단 3 05.27 780
590709 잡담 V리그는 몇 년 전부터 2군 리그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활성화하기 위한 과정이 지난하다. 그래서 최근 나오는 제안이 경기 수 확장이다. 10 05.27 967
590708 잡담 여배) 구솔 현건갔어? 9 05.27 1,227
590707 잡담 현캐) 수봉이 스앤플 출연 다음주로 미루어짐 05.27 376
590706 잡담 신감킴 팬미 예매 오늘이야 6 05.27 617
590705 잡담 여배) 지원 세터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재활이네 6 05.25 1,651
590704 잡담 여배) KOVO, 6월 2일 임시 이사회 개최…SOOP 회원 가입 승인할 듯 3 05.24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