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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남배) “챌린저컵 우승 목표… 남자배구 잘한다는 말 들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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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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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005/0001528403

그가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재차 강조한 건 ‘실전 공백’에서 온 간절함이다. 고교선수 임도헌이 그랬듯 최선을 다하는 건 자신이 있었다. 물론 챌린저컵이 감독에게 주는 부담은 크고 책임감도 무겁다. 한국에는 올해 랭킹포인트가 주어지는 유일한 대회다.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해서도 천금 같은 기회다. 우승하면 2018년 강등된 VNL(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 다시 진입할 수 있다. “당연히 목표는 우승입니다. 남자배구가 침체기라는데 모처럼 ‘한국 남자배구 잘한다’는 말을 들어야죠.”

쿠바(13위) 튀니지(14위) 터키(18위) 카타르(20위) 칠레(27위)와 2022년 유럽배구연맹(CEV) 골든리그 우승팀, 2022 VNL 강등팀이 나서는데 한국(33위)에게는 모두 만만찮은 상대들이다. 그는 조직력과 팀워크를 강조했다. “야구에서 시속 150㎞ 투수만 잘하는 게 아니잖아요. 높이와 힘은 당장 따라가기 힘들다면 한국 배구가 잘하는 조직력과 정교함을 더 강화해야겠죠. 합이 잘 맞으면 1+1이 3도, 4도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2년 전 마지막 경기는 그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은 2020년 1월 11일 도쿄올림픽 아시아 대륙 최종예선 준결승에서 아시아 최강 이란에 2대 3으로 석패했다. 많은 사람들이 0대 3 참패를 예상했지만 5세트 13-15까지 몰아붙이는 투혼을 보였다.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늦은 저녁까지 연습했어요. 사람들은 쉽지 않을 거라 했지만 전 자신 있었어요. 결국 져서 아쉬움은 크지만 그 또한 교훈이 됐어요.”

힘든거 알지만 열심히 해서 우승했으면ㅠㅠ
다시 VNL에서 경기뛰는 선수들 보고 싶어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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