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맨날 자기는 아무거나먹어도 상관없다고 햇는데 ㅋㅋㅋㅋㅋㅋㅋ
해외 나가서 편식 개심하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무거나 먹어도 돼 다 좋아 다 괜찮아"
"나 이거 싫어해서..."
"나 사실 그거 별로 안좋아하거든"
"달아서/짜서 못먹겠어"
"처음보는거라 먹기싫어"
+반찬에 야채나오면 안먹음
+조식당에서 치킨만 먹음
국내에선 며칠이나 같이 여행갈일이 없어서 몰랐어..
그냥 식당가서 밥한끼먹고 카페가고 정도라서....
여행 내내 그러는데 뭐 먹기싫다고 떼쓰는건 아니라 상관없긴했음 ㅋㅋ
근데 막 한끼 10마넌하는데 갔는데 이거싫어서 남기고 저거 싫어서 남기고 그러니까 ㅠ
밤에 간식 사들고온거 호텔에서 내가 이거 하나 먹어볼래 했더니
또 "나 거기들어간 재료 별로 안좋아해서" 이러길래 진짜 어이가 없어서 뚫어져라 쳐다봣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아무거나 괜찮다며....? 라는 눈빛으로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말하고 보니 좀 그런데... 그게..."
이러면서 자기가 생각해도 이상하니까 버벅거림 ㅋㅋㅋㅋㅋ
한국잇을때는 혼자 자취하니까 좋아하는것만 먹어서 그게 편식이라고도 못느낀거같음
단거 싫다면서 아이스크림이랑 음료수는 잘먹는데 케이크는 싫어하면
그건 걍 케이크를 안좋아하는게 아닌가....아직 본인도 자신을 잘 모르는것 같은 ㅋㅋㅋ
먹어보고 판단하는게 아니라 비주얼 또는 그 재료라서 싫다고도 하는데
호불호있는 오이 이런것도 아니고 고구마도 싫고 단무지도 싫고 싫은게 많음
근데 좋아하는 재료로 만든건 맛없어도 맛없다 하면서 먹더라고 ex치킨
나도 친구 모습 새로 알아가고 ㅜㅋ 본인도 편식심한거 조금 깨닫고 가고 ㅜㅋ
근데 또 본인이 먹고싶은건 먼저 얘길안해ㅠ 그래서 내가 어디가자 하면 따라는오는데
시켜놓고 가리는게 너무 많으니까 약간 신경쓰여서
다음에는 둘이서만 가는건 좀 힘들거같다는 생각을 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