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처음 가봤는데 진짜 너무너무 좋았어서 아직도 이 기억으로 살고 있음...







































도시 미관 자체가 너무너무 취향이라 정말 좋았어
덥긴 했지만 5월이라서 그래도 막 엄청 더울 땐 아니었고 날씨도 비 거의 안오고 청명하고... 그래도 야외에서 한 15분 이상 걸으면 힘들긴 하더라... 길 걸어다닐 땐 쇼핑몰이나 맥날 같은데 눈에 보일 때마다 들어가서 쉼
부모님 모시고 효도여행으로 간거여서 숙소를 좀 무리했거든? 팬퍼시픽 싱가폴 3박+마리나 베이 샌즈 1박에 룸도 다 디럭스급 이상으로 하고 조식도 다 포함시켰더니 4박에 600만원 정도 쓴 거 같아 숙소로...
나중에 혼자서도 또 가고 싶은데 그때는 숙소 그냥 3~4성급으로 적당한 가성비와 예쁜 룸 컨디션을 적정선에 타협하는 선으로 하면 괜찮을 거 같음
그래도 숙소는 돈 쓴만큼 다 좋았고 특히 마리나 베이 샌즈는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셨음 사진 중간에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사진이 방 테라스에서 보이는 뷰인데 밤에 슈퍼트리쇼도 누워서 보고 굿굿
글고 마리나 베이 샌즈가 2025년쯤엔가 리모델링 했다더니 방이 엄청 럭셔리하고 서비스도 너무 좋아서 부모님이 대접받는 느낌 팍팍 나서 기뻐하심ㅎㅎ
대신 마리나 베이 샌즈 조식은... 가격에 비하면 막 엄청 만족은 아니었던 것 같아 조식 자체가 맛있어서 돈 안 아까웠던 건 팬 퍼시픽이었음
음식은 한국인 후기 좋았던 곳은 다 좋았는데 (사진은 없지만 송파 바쿠테도 당연 먹어봄!) 난 동방미식 꿔바로우가 제일 최고였음... 이거 먹으러 또 가고 싶다ㅠㅠ
그리고 방문했던 장소 중에 제일 좋았던 곳은 래플즈 호텔... 여기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셨음 럭셔리 그 자체라면서 ㅋㅋㅋ 여기서 숙박할 수 있는 날은 내 인생에 없을 것 같지만 구경이라도 할 수 있으니 좋아 ㅎㅎ
부모님이랑 간 여행이어서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안 갔는데 나중에 혼여로 가게 되면 가보고 싶음 ㅋㅋㅋㅋ
싱가폴이 전체적으로 가성비 생각하면 조금 피눈물 나긴 한데 깔끔하고 아름다운 도시 여행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잘 맞는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