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삿포로가 프렌치 런치 가성비로 좋다는 말을 보고 찾다가 선택한 프렌치레스토랑 Le Musée
https://maps.app.goo.gl/MteubPC1YiSFkbR98
예전에 비밀이야가 갔다고 유명하던데 최근에도 한번 더 간듯?(비밀이야는 비싼 코스먹음)
2017년? 이때는 미쉐린 별 하나 있었다고 해(지금은없음)
여기는 런치 인당 5500엔 프렌치로는 초가성비라 여기로 옴

아뮤즈부쉬
버섯슈크림+버섯볶음이랑 치즈 올라간 타르트
둘 다 버섯 감칠맛이 진해서 좋았고 난 타르트가 더 맛있었음
(끝까지보면알게되지만여기셰프님버섯러버이신듯)

위에는 바질?같은걸로 만든 셔벗이고 밑에는 코코넛밀크로 만든 폼? 거기에 무슨 오일을 올려줌
독특하고 맛있었음

흰색옥수수와 노란옥수수 반반 콘스프 위에 꽃잎과 밀크폼
하나는 따뜻하고 하나는 차가웠던거같음ㅇㅇ 달달하니 맛있고 좋더라


튀긴 주키니호박에 버섯볶음, 소스에 같이 나온 빵과 올리브오일
수저로만 잘라먹을 수 있을만큼 부드러웠음
빵도 올리브오일에 찍어먹고 소스에 찍어먹고 좋았음


안에 소고기 들어간 버섯크림 라비올리고 올라간건 동결건조파슬리였나 파였나 기억이....
라비올리가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의 미니미라서 좋았오 맛도리

눈가루 올라간 수박셔벗
셔벗 식감이 가루같아서 좋았음 보송보송
달달하니 맛도 있고

대망의 메인 고기요리
홋카이도산 돼지고기에 와인소스, 피망직화구이를 같이 줌
돼지고기인데 저온조리해서 그런지 너무 부드럽고 야들야들함
진심 소고기나 양고기 같은 비싼고기 먹는 것 같았어...지방도 고소하구

오렌지?귤? 소스 위에 아이스크림? 있고 위에 연유 동결건조한 칩이랬나....얘도 좋았음

위에랑 같이 나온 따뜻한 차
잘 기억은 안나는데 전통차였던것같음
이렇게해서 코스 5500엔+음료 1000엔+서비스차지10% 2인 총 14300엔 내고 옴
이전에 별 딴적 있는 프렌치레스토랑 가격으로는 저렴하다고 생각됨ㅎㅎ
메인고기요리가 돼지고기인것도 가격대 생각하면 수용할만해ㅋㅋㅋㅋ일단 맛잇음
차 없어서 지하철+버스 타고 갔는데 버스 타이밍만 잘 맞추면 갈만했어ㅇㅇ
삿포로에 간다면 한번쯤 시도해볼만 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