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찬 3박 5일이나 4박 5일로 일정에 따라 둘 다 비슷하게 나올 거 같고
걷는 건 나보다 더 잘 걸으셔서 신체적, 체력적인 거랑 음식 문제 말곤 걱정 없어(순례길이 버킷리스트라 매일 몇키로씩 연습 하셨음)
나트랑은 사막을 가고 싶어 하심
밤비행기로 가서 선라이즈 투어로 무이네 갔다가
호핑, 스파(사우나나 스파같은 거 좋아하셔서) 이런거 하다가 한번 더 가보고 싶다고 하시면 판랑도 알아볼 거야
나트랑은 내가 연초에 혼여로 가려고 준비 했다가 다른데로 틀어서 큰 어려움은 없을 거 같음
(사막이랑 미니비치, 올드타운, 머드스파 원데이, 시간 남으면 주요 관광지 몇개 이렇게 생각중)
하노이는 사파를 가고 싶어 하심
오전 비행기로 가서 낮에 하노이 찍먹하고 슬리핑 버스로 사파 넘어가서 2박, 하노이로 돌아와서 또 찍먹 관광
하노이는 내가 한번 갔다 와서 이것도 금방 준비 할 수 있을 거 같아
걸리는게 몇가지 있는데
1. 사파를 가기엔 엄마가 비행기 제외 버스 왕복 6시간+a가 가능한가(이게 신체적, 체력적 문제)
물론 무이네도 택시 타야 하지만 사파가는 버스는 마지막 한시간 정도가 길이 구불거려서 멀미가 심하다고 하고..
2. 사파는 다 마을 내에서 연계 관광 사업을 해서 현지에서 자유로 뭘 알아 보기가 힘들단 후기를 봄
3. 이런 점에서 나는 나트랑이 나을 거 같은데 큰 자연을 보고 싶어 하시는 거라면 나트랑은 사막, 미니 비치 말고 갈만한 자연 관광지가 있을지 모르겠음
그리고 이건 부가적인 건데 나는 하노이가 별로였고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안 들었어서.. 어디 갈 때마다 여기에 누굴 데려오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전혀 안 들었거든
그래서 사파 전후로 하노이 들를 때 어딜 가면 엄마가 좋아할지 모르겠음.. 혹시 엄마랑 하노이나 사파를 갔는데 반응이 좋았던 거 있으면 추천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