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둘이 다녀왔는데 난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엄마는 멀쩡했어.. 내 예상과 완전히 반대로 ㅠㅠㅋㅋㅋㅋ
엄마가 체력이 진짜 약한편이라 가기전에 걱정 엄청했거든 그래서 일정도 절대 빡빡하게 안잡았음
그런데 일정 다 소화하고 숙소 오면 왜이렇게 힘드냐.. 화장 지울 힘도 없어서 하루는 그대로 기절해버리고 새벽에 일어나서 지움 ...ㅠㅠ 반면 엄마는 누워서 쉬지도 않고 콧노래 부르고 랄랄라 완전 쌩쌩함
난 하루하루 녹초가 되어가는데 엄마는 계속 똑~같아서 안힘드냐고 물어봤더니 매일 일도 안하고 놀기만 하는데 뭐가힘드냐고함(???)
밥 청소 빨래 설거지 공부 고양이돌보기 평소에 엄마가 매일 하는거 아무것도 안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분위기좋은곳에서 브런치먹고 미술관갔다가 오페라보고 발레보고 맛집가서 밥먹고 매일 이것만 하니까 전혀 안힘들대;ㅋㅋ
아니 맞는말인데 난 왜이렇게 힘들었던거지... 엄마 추측으론 내가 계속 시간 신경쓰면서 지도를 봐서 나만 힘들었던거같다는데.. 난 모르겠다 ㅠㅠ
아무튼 나만 힘들어서 다행이었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