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미국덬이야. 급하게 휴가가 잡혀서 2주 남겨놓고 열흘간 캐나다 밴프 지역 호텔 5군데를 예약함
3개는 아고다 통해서 2개는 에어비앤비. 문제가 생긴건 재스퍼 지역에 있는 호텔에 2박 예약한거야.
분명 아고다에선 예약확정 받았는데 혹시 몰라서 호텔측에 이벨 보냈는데 내 예약이 없대.
그래서 시간차라 기록이 안들어갔나 싶어서 이틀 기다리고 다시 호텔측에 연락했는데
여전히 내 예약이 없다는 거야. 아고다는 자기네 신뢰하는 거래처가 아니란 말과 함께.
그래서 부랴부랴 아고다에 연락했더니 48시간 동안 조사해야한대. 그게 6일전.
전화하면 아직 48시간이 안됐고 자기네 파트너사에 연락중이라고.
더쿠글 부랴부랴 검색했더니 아고다 이것들이 하청을 준다며? 어느 북킹 플랫폼에
하청을 줬는지 걔네랑은 연락은 안된다는 거야. 48시간 거의 다 되서
연락했더니 지네가 파트너사에 어제 다시 요청 확인을 보냈기때문에 48시간이 다시 카운트 된대..
아니.. 맨날 이멜 보내면 영원히 끝나지 않는 시간 루프에 들어가냐고.
아무튼 그래서 매일 국제전화로 한국 상담원 번호로 연락함. (미국 왓챠애배과 카카오톡은 챗봇만 나와서 소용이 없어..)
영어보다는 한국어가 소통이 편해서 계속 한국으로 국제전화를 때렸는데 파트너사 연락없어서 호텔측에 연락해본대.
다음날 전화했더니 호텔에서 전화를 안받는데. 이메일도 보냈는데 답장이 없대. 나는 3일후에 여행을 떠나는데
중간 지역 호텔 예약 (19일체크인)이 확인이 안되니까 너무 불안한거야. 그래서 오늘 내가 캐나다 호텔에 연락함.
북킹 매니저가 자기네 시스템에 내 이름이 없대. 그리고 내가 예약한 호텔은 방이 매진되서 남은게 없대. 으하하.
더 웃긴건 아고다에서 전화도 이메일도 온 기록이 없다는거야. 아고다에선 분명 나한테 호텔에 이멜 보냈다 했는데.
그래서 아고다에 연락해서 호텔이랑 통화했는데 호텔 룸 매진이라 어차피 내 예약이 없으면 가봤자 방없는 거
확정이니까 환불불가룸이지만 무료취소 전액환불 요구했어 그랬더니 그것도 48시간 지나야 해줄수 있을지
없을 지 답변해 줄 수 있대. 파트너사에서 환불 확정해줘야 지네도 줄수 있대. 그래서 나는 아고다랑 계약한 거니까
파트너사랑은 둘이 해결하고 나한테는 환불 약정해줘야 내가 다른 호텔 예약할 수 있다니까 끝까지 안된대.
그럼 신용카드 디스퓨트 들어갈거니까 그건 마음대로 하래 (거기 여자상담사분들은 친절한테 같은 남자분이랑 두번
통화했는데 은근히 비꼬는 뉘앙스로 답변하심.) 아니 나는 글피 새벽 3시에 공항가야는데 캐나다 가서까지
아고다랑 싸워야하냐고.
아무튼 그래서 일단 미국 신용카드 회사로 전화해서 상황설명하고 일단 dispute진행 중이야.
호텔 예약 매니저는 겁나 친절해서 자기네 체인 호텔 내가 예약한 곳에서 한블럭 떨어진 호텔에 15% 디스카운트해서 방 잡아주겠대.
근데 내가 갖고 있는 호텔 환불 못받으면 나는 돈을 2중으로 내야하잖아. ㅠㅠ 그래서 일단 하루 홀드만 해놨어.
아고다 몇년동안 잘 썼는데 한번 사고 나니까 징글징글하다 진짜. 한국 고객센터랑 10번정도 통화했어.
몇시까지 전화 주겠다고 하고선 전화한 적 한번도 없음. 왜 약속 안지켰냐니까 파트너사에서 답장이 없어서
업뎃이 없어서 나에게 전화로 고지할 상황이 없어서 안했대. 몸에 사리 한줌 만들어지는 소리..
암튼 비슷한 경험한 덬들 있으면 경험담 나눠줘. 그리고 여행일자 촉박한 여행 호텔 예약은 아고다 통해서 절대 하지마.
아고다나 다른 북킹 사이트에서 가격 발견하면 캡춰해서 호텔에 직접 연락해서 가격 매치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면 90프로
이상 해준다고 호텔업계 종사했던 지인이 그러더라. 호텔이랑 직접 컨택이 젤 확실. 아고다 쓰더라도 꼭 호텔에 이메일로
확인해봐. (혹시 모르니 이 글은 공익 목적으로 정보를 쉐어하기 위해 쓰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