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 10년만에 간거고 그당시엔 QR 슬슬 도입되던 중?이라 여행자들은 대체적으로 현금 썼었거든
(현지사람들만 qr쓰는 분위기였던 기억)
알리페이 위챗 고덕 따종디엔핑 메이투안 디디 다 받아서 준비해가긴 했는데 현지 도착해서 알리페이로 결제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무슨 결제 기능이 비활성화 됐다면서 갑분 결제가 막힌거야..........ㅠ

검색해보니까 보통 보안문제, 실명인증 안됐거나, 카드등록 오류라는데
이미 실명 인증도 다 하고 간 상태였는데 또 여권사진 촬영서 추가 신분 인증정보 제출하라더라고?
여권사진 촬영해서 제출했는데도 뭔가 제대로 안돼서 완전 당황.....
일단 급하니깐 친구한테 결제 해달라고 하고 나중에 정산하기로 했는데 여권사진이며 비디오 촬영이며 다 시도했는데도 여행 끝날때까지 해결이 안됐고^^^^^
그나마 위챗페이는 돼서 디디 결제는 내가 맡아서 했는데 식당이나 가게 가도 알리가 기본이다보니 알리 막히니까 메뉴보고 결제하는걸 1도 못함ㅠㅋㅋ
(물론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겠지만 초반엔 당황해서 못하고, 나중엔 그냥 친구가 바로 qr읽는게 빨라서 나도 포기🫠)
그리고 영어가 진심 진심 안통하고 단어로 말해도 못알아듣는 경우가 많아서 뭐 하나 할때마다 캡쳐하고 번역기 돌리고하는거 너무 번거로워서 여행이 좀 피로했어
앱들도 영어나 한글지원 없는 경우도 꽤 있다보니 보기 쉽지 않고...
최근에 다녀온 여행지가 일본, 대만, 태국, 홍콩인데
여기들 대비 넘사로 결제나 소통에 스트레스를 받았던듯,,,
혼여 좋아하는데 이번 같은 경우 같이 간 친구 없었으면 나 정말 막막해서 엉엉 울었을지도ㅋㅋㅋㅋ
칭다오 자체는 진짜 뭐 대단히 볼건 없었지만
그래도 2,3박 정도 하면서 여유롭게 주요 스팟 둘러보기엔 괜찮았던 것 같애
로봇 배달도 시켜보고 원장맥주도 마시고 케이블카 타고 공원 구경도 하고~
여러번 다시 오거나 할 여행지는 아닌 것 같고 한 번 정도 경험했으면 된 정도ㅋㅋ
아무튼 갔다오면서 나중에 엄마아빠 효도차 중국 여행 보내드리려면 무.조.건 패키지로 보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구한다..
다들 현지가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페이는 꼭 알리,위챗,카카오 이런거 다 예비로 등록해놓고 가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