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심심하면 대마도 찍먹이나 하고 오려했는데
엄마가 어디 가고 싶다고 하셔서 경기도 다낭시를 다녀오게 됨.
베트남에 대해서는 1도 모르는데 엄마+혈육+나 조합에 내가 가이드해야해서 나름 열심히 조사해서 다녀옴.
일정표를 짜긴했는데 그때그때 바꾸거나 취소된것도 있고
안헷갈리려고 적어놔봄
폰으로 후기쓰는데 사진첨부해서 글쓰다가 가끔 날라가서
어느정도 쓰고 댓글로도 계속 이어갈게!




진에어 밤비행기라 김해공항 출국장에서 저녁먹고 출발

9시 5분에 출발인데 조금(?) 지연됐음

진에어에서 준 계란샌디치 소금 마이 쳤네...
물을 사먹게 하려는 고도의 전략?


다낭 공항 패스트트랙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현지시각으로 1시 안되어서 도착했고 굳이 할 필요 못느꼈음
다낭도깨비 카페 매일 봣었는데
심사할때 제일 오른쪽 줄에 서면
패스트트랙 결제한사람들 그 쪽에 서있다가 많이 빠진다고해서 오른쪽에 섬
저 빨간옷 입은 사람들이나 직원들이 결제한 사람들 데리고 가더라.
결제하기 싫은데 조금이라도 빨리 나가고싶으면 오른쪽에 서시오.
그랩 처음써봐서 버벅였지만 무사히 호텔로 감.


나는 용다리 쪽에 있은 반다호텔 패밀리룸 3박 예약함.
(이후에 미케비치 1박 호이안 2박 예약함)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시설도 내기준 괜찮았음.
한시장이랑 거리가 있긴한데 노보텔도 그정도는 될듯.

용다리보다는 그 밑에 있는 다리가 더 잘보임
아침에 미케비치쪽 해변에서 해 올라오는게 보이더라.
5시부터 용다리쪽 박당거리에서 에어로빅함


조식도 나랑 엄마는 잘먹었음.
매일 조금씩 바뀌는데 맛있었고 과일도 많고 샐러드가 맛있었다.
그리고 조식당 커피 먹고 베트남커피에 반해버림.
밖에서 사먹는것도 맛있었는데
호텔 조식당 커피 왜이렇게 맛있어.. 나 커피 잘 안마시는데 감격함

첫날 오전 일정은 한시장 가서 아오자이 맞추기
보통 이거 타는 분들은 단체여행온분들이 많은듯
손 흔들어줘~

한시장 앞에서 환전하다가 본 가게 입간판
짭 고퀄 맛집 수박스무디 가짜 리얼 짭퉁... 어렵다


한시장에서 가족들 아오자이 맞췄는데 돌다보니 다도카페에서 추천했던 번호로 가게 되더라고.
나는 많이 하는 무늬말고 마네킹에 입혀진 디자인중 다른걸 하고 싶어서 골랐는데
그냥 그거 벗겨서 몸에 맞춰서 천 되는 만큼 수선해주는거였음...
나중에 내가 사진찍어놓은거 보니까 무늬 위치가 똑같음...
난 그거랑 똑같은 천을 가지고 있는 줄 알았지... 치수 재는 의미가 있나...
1층에서는 과일사먹었는데 73번 사장님이 바가지도 안씌우고 맛있는 과일 골라줌

점심은 껌땀데이 가봄
맛이 없는건 아닌데 딱히 있지도 않음
파인애플볶음밥은 짜장밥맛 남
새우는 맛있었음. 닭구이는 구워놓은걸 한번 더 데워주는거라 그닥.

찐카페는 괜찮았음. 맛있게 먹었엉!

호텔 와서 좀 쉬다가 88이발관 가서 발각질제거+귀청소 해봄
귀털을 깎아버리는거더라? 귓털 깎아도 되는걸까...
나는 좀 불편했어서 두번은 안할것같음
엄마는 발각질제거 그래도 만족함
굳은살 두꺼워서 강판 등장




저녁에는 피자4피스 맛있다고 해서 예약해놓고 가봄.
맛... 있나... 걍 평범함...
크랩파스타는 크랩뚜껑이 없어서 못올려준다고 하고
오징어먹물파스타는 품절이라 주문이 안되고...
뭐 품절인게 많음.
여기 가고싶은 사람 점심때가라...

뗏기간 마지막 일요일
이라서 사람이 많은것도 있지만
그냥 박당거리 항상 사람많았음. 그다음날도 그다음날도 많았음.

용다리불쇼 보려고 반대편으로 걸어감




물뿜고 불뿜고 사람많고
근데 첫날 이쯤에서 나는 이미 컨디션이 나락에 가버림.
나도 모르는곳을 가족 둘을 데리고 다녀야되는 긴장감 + 온도 적응 실패
오토바이 + 음식점에서 바로 직빵으로 때리는 연기 등등으로 인해
목 아프고 눈이 심하게 충혈됨. 이후로 약먹으면서 버텼음.

원래 내가 제일 체력좋은데
첫날만에 엄청 피곤해져버려서 터덜터덜 호텔 돌아가는중
댓글로 이어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