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그냥 일정 때문에 대충 찍어서 온 건데 너무 좋은데?
PEI, 퀘벡, 몬트리올 갔다가 왔는데 어디가 더 좋다고 손 꼽을 수가 없어.
캘거리는 엄청난 자연으로 둘러싸인 판교 같은 느낌이랄까.
다양한 디자인의 고층건물에 엄청나게 맑은 공기가 있는데
조금만 차타고 가면 벤프의 미친 자연을 볼 수 있는..
거리도 깨끗하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물가도 약간 싼 거 같고??
그리고 어마어마한 도서관이 있다. 이렇게 멋있는 도서관은 첨본듯.
이번에 한국 돌아가는 비행기 300달러에 잡았는데
담에도 시간이 있다면 캘거리 가끔 올 거 같아.
벤쿠버나 빅토리아가 여기보다 더 좋아? 라는 궁금증이 생기네..
+) 그리고 나는 비싼 돈 내고 루이스 호수나 모레인 호수 가는 거보다
그냥 벤프까지 30달러 버스타고 가서 그 근처 트레일과 강가 따라 걷는 게 더 좋았음
벤프가 그냥 거점인 줄 알았는데 벤프 자체가 너무 좋더라고. 하루 보내기 딱임
루이스 호수나 모레인 호수는 사진에서 보는 그 느낌이 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