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체적으로 자첫하길 잘했다싶음. 역시 갓상블!!!!! 갓상블때문에 짜릿한 장면들도 있었음ㅠㅠ
그리고 새삼 뼈저리게느낀, 덬들이 오랫동안 추천하는 페어는 이유가있다...

과자는 아예 자첫인데 암네 찰떡이고,
공주소녀는 아리랑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데,
....서사 납득 완료...
뮤덕들 추천도 있었지만, 표잡기전에 온갖영상들 다 찾아보고 대사톤이 내취향이어서 잡은건데, 역시나 대만족. 둘이 대화할때마다 대사톤 안정감있어서 좋았음.

소녀라다..... 김 라다 우형 대.존.잘.... 그리고 대사 그렇게 서윗하게 할일이냐ㅠㅠㅠ 전작들이랑 또다른 대사톤인데 너무나 내취향인것...역시 믿보배💜

공주아이다.. 내가 가장 자첫전에 꽂혔던 넘버가 'written in the star'(맞나..?.)여서 기대많이했는데 감정선 잘 표현해서 좋았음ㅠㅠ 누비아 백성들이 지도자로 등떠미는(ㅋㅋ) 장면도 감정선 좋았고!

어우 그냥 공주소녀 붙으면 걍 난 다 납득하고 설득당함...ㅋㅋㅋㅋㅋ


내 주변에 관크가 좀 있었지만 그래도 객석 전체적으로 웃포에 다같이 빵빵 터지고 리액션 좋아서 자첫자막이지만 만족스러운 관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