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5년 후 받겠습니다"...국민연금 월 300만원 받는 비결은?
4,557 24
2026.02.16 06:07
4,557 24

https://naver.me/GKIdlJJR


nbJEwO

노후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 가운데 하나는 "국민연금을 언제부터 받을 것인가"입니다.

현재 국민연금 지급 개시 연령은 출생연도에 따라 다릅니다. 

1953년부터 1956년생은 만 61세, 1957년부터 1960년생은 만 62세, 1961년부터 1964년생은 만 63세, 1965년부터 1968년생은 만 64세, 1969년생 이후는 만 65세부터 연금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정해진 나이에 바로 받지 않고, 수령 시점을 늦춰 연금액을 더 늘릴 수 있는 제도도 있습니다. 이른바 '연기연금' 제도입니다.

연기연금은 수급 연령에 도달한 가입자가 연금 지급을 최대 5년까지 미루는 대신, 매년 약 7.2%씩 연금액을 더 받는 제도입니다. 1년을 늦추면 7.2%, 2년은 14.4%, 5년을 모두 미루면 36%가 늘어납니다.


예를 들어 월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5년을 연기하면, 이후에는 매달 136만 원을 받게 됩니다. 장기간 건강하게 생존할 경우 전체 수령액은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몇 년간 안정적인 소득이 있는 경우라면 연기연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볼 만하다고 조언합니다. 계속 일하고 있거나 금융·부동산 자산 등으로 생활이 가능한 경우, 연금을 늦춰 더 많은 금액을 받는 전략이 유리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 연금 전액이 아니라 50%에서 100% 사이 일부만 연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절반은 지금 받고, 나머지 절반만 가산을 적용받는 방식입니다.

다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연금 수령을 늦추면 그만큼 실제로 연금을 받는 기간은 줄어듭니다. 건강 상태가 좋지 않거나 당장 현금 흐름이 필요하다면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변수는 '소득에 따른 감액'입니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연금 수급 시점에 월평균 소득이 최근 3년간 전체 가입자 평균소득월액, 이른바 A값을 초과하면 최대 5년간 연금이 감액될 수 있습니다. 현재 A값은 월 309만원인데, 오는 6월부터 월 509만원으로 상향됩니다. 

건강보험 문제도 따져봐야 합니다. 연금액이 늘어나면서 연간 소득이 증가하면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잃고 지역가입자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소득뿐 아니라 재산에도 보험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늘어난 연금액보다 더 많은 건강보험료를 낼 가능성도 있습니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촉촉 컨실러 유목민들 정착지는 여기 → ✨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글로우✨ 사전 체험 이벤트 516 02.13 23,2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5,0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03,5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5,8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14,0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3,1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5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1,5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1,6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8315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 정갈한 한복 자태로 설 인사 4 08:38 626
408314 기사/뉴스 "사촌이 땅 대신 주식샀다"…설날 가족 모임 '수익 자랑' 주의보 08:15 452
408313 기사/뉴스 [단독]사라지는 송년·신년회…저녁 법카 손님 11.5% 줄었다 3 08:11 829
408312 기사/뉴스 [단독]'보플2' 파생 그룹 선 그은 베리베리 강민..3월 23일 솔로 데뷔 14 07:31 2,090
408311 기사/뉴스 K팝 열풍에…BTS 해외 팬 10명 중 9명 "한국어 공부한 적 있어" 9 07:25 822
» 기사/뉴스 "5년 후 받겠습니다"...국민연금 월 300만원 받는 비결은? 24 06:07 4,557
408309 기사/뉴스 붕어 좀 잡아먹는다고 유해조수라니…1급 위기종 수달의 서글픔 220 02:38 26,171
408308 기사/뉴스 15개월 안 빨았는데 세균 차이 없다…청바지 세탁의 진실 34 02:20 6,616
408307 기사/뉴스 덴마크전 패배는 잊어라…女컬링 ‘5G’, 한일전 잡아내며 예선 3승 달성[밀라노 코르티나 2026] 6 00:54 1,297
408306 기사/뉴스 충주맨 떠나자 구독자 85만 명선도 깨졌다… 이틀새 13만 명 '뚝' 22 00:54 4,964
408305 기사/뉴스 ‘리먼사태 예측’ 루비니 교수 경고 “암호화폐 종말 온다” 13 00:36 3,646
408304 기사/뉴스 "엄마, 그놈이 곧 나온대"...끝내 숨진 여고생이 남긴 말 [그해 오늘] 20 00:31 5,451
408303 기사/뉴스 [단독] 미성년 배달기사 집단 감금·폭행…20대 5명 송치 11 00:04 2,452
408302 기사/뉴스 마이큐♥ 부모, 김나영 '재혼·두 아들’ 품은 이유…”나영이만 괜찮으면 돼" ('노필터티비') 9 02.15 3,457
408301 기사/뉴스 소니에서 AI가 만든 음악이 학습했거나 생성에 이용된 곡을 파악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5 02.15 1,675
408300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와 '휴민트', 이런 분에겐 '비추'합니다 50 02.15 8,904
408299 기사/뉴스 ‘국회 위증’ 혐의 로저스 쿠팡 대표, 66억원 주식 보상받는다 2 02.15 1,477
408298 기사/뉴스 루브르, 이번엔 40분간 누수로 ‘프랑스 회화의 승리’ 손상 17 02.15 3,921
408297 기사/뉴스 올림픽 방해 노렸나..."일주일 사이 벌써 세번째" 2 02.15 5,521
408296 기사/뉴스 "기뻐서 뛰었더니 툭"…부실한 '불량 메달' 결국 1 02.15 3,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