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미성년 배달기사 집단 감금·폭행…20대 5명 송치
2,023 11
2026.02.16 00:04
2,023 11

 

[KBS 청주] [앵커]

충북의 한 배달 대행업체에서 일하던 10대가 사내에서 집단 폭행과 괴롭힘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찰 수사로 일부 혐의가 드러났는데요.

피해자 측은 여전히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자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지난해 초, 당시 18살 미성년자로 한 배달대행업체에서 일을 시작한 A 군.

초반부터 동료 배달 기사들로부터 집단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피의자들은 A 군을 골프채로 때리거나 비비탄총을 겨냥하면서 협박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발가락 사이에 휴지심을 끼운 뒤 불을 붙이는 등 가혹 행위에 가까운 괴롭힘도 이어졌습니다.

집에 가지 못하도록 막았고, 도망치자 쫓아와 차량으로 납치까지 했다고 A 군은 주장합니다.

A 군은 피의자들이 "심심하다"는 이유로 7개월 동안 괴롭힘을 이어갔다고 말합니다.

[A 군/음성변조 : "집을 7개월 동안 한 10번도 못 들어갔어요. 집 간다고 하면 계속 괴롭히고 그래서…. (이후에) 도망을 갔는데, 거기 사무실까지 아무도 없을 때 쫓아와서 납치를 당했어요."]

경찰은 특수폭행, 공동 감금 등 일부 혐의를 인정해 피의자 5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하지만 A 군 측은 이 외에도 비비탄총을 중요 부위에 쏘는 등 가혹 행위가 더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 결과 관련 증거물이 확인되지 않았고 양측 진술이 엇갈려 해당 사실에 대해 불송치 결정했다"는 입장입니다.

A 군 측은 주요 피해 사실이 인정받지 못했다면서 억울해하고 있습니다.

 

촬영기자:김장헌/그래픽:오은지

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

https://v.daum.net/v/20260213223456093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나인위시스X더쿠💙 나인위시스 #위시앰플 체험단 모집! 243 02.14 11,4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4,2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02,1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2,7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13,0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3,1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5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1,5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8311 기사/뉴스 붕어 좀 잡아먹는다고 유해조수라니…1급 위기종 수달의 서글픔 13 02:38 649
408310 기사/뉴스 15개월 안 빨았는데 세균 차이 없다…청바지 세탁의 진실 16 02:20 1,953
408309 기사/뉴스 덴마크전 패배는 잊어라…女컬링 ‘5G’, 한일전 잡아내며 예선 3승 달성[밀라노 코르티나 2026] 6 00:54 1,001
408308 기사/뉴스 충주맨 떠나자 구독자 85만 명선도 깨졌다… 이틀새 13만 명 '뚝' 15 00:54 3,159
408307 기사/뉴스 ‘리먼사태 예측’ 루비니 교수 경고 “암호화폐 종말 온다” 12 00:36 2,694
408306 기사/뉴스 "엄마, 그놈이 곧 나온대"...끝내 숨진 여고생이 남긴 말 [그해 오늘] 17 00:31 3,914
» 기사/뉴스 [단독] 미성년 배달기사 집단 감금·폭행…20대 5명 송치 11 00:04 2,023
408304 기사/뉴스 마이큐♥ 부모, 김나영 '재혼·두 아들’ 품은 이유…”나영이만 괜찮으면 돼" ('노필터티비') 9 02.15 2,900
408303 기사/뉴스 소니에서 AI가 만든 음악이 학습했거나 생성에 이용된 곡을 파악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4 02.15 1,508
408302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와 '휴민트', 이런 분에겐 '비추'합니다 49 02.15 7,806
408301 기사/뉴스 ‘국회 위증’ 혐의 로저스 쿠팡 대표, 66억원 주식 보상받는다 2 02.15 1,361
408300 기사/뉴스 루브르, 이번엔 40분간 누수로 ‘프랑스 회화의 승리’ 손상 17 02.15 3,702
408299 기사/뉴스 올림픽 방해 노렸나..."일주일 사이 벌써 세번째" 2 02.15 5,222
408298 기사/뉴스 "기뻐서 뛰었더니 툭"…부실한 '불량 메달' 결국 1 02.15 2,933
408297 기사/뉴스 장윤정 "친정서 30년간 안 챙겨준 생일, 시어머니가 대신 챙겨줘"  14 02.15 4,858
408296 기사/뉴스 기혼 女후배장교에 “넌 보석, 내가 많이 좋아해”… 공군장교 감봉 ‘정당’ 6 02.15 1,053
408295 기사/뉴스 유선호, 공개 열애 후 첫 녹화서 "사랑한다" 재촉에 '이 한마디' 남겼다 ('1박 2일') 5 02.15 4,439
408294 기사/뉴스 하이브, 민희진 소송 재판기록 ‘비공개’ 요청…법원 일부 받아들여 33 02.15 2,841
408293 기사/뉴스 김광규, 조기 탈모 온 이유 밝혔다.."천 원짜리 파마했다가 절반 날아가"[스타이슈] 4 02.15 3,166
408292 기사/뉴스 [단독]도로 막고 차 안에서 ‘쿨쿨’ 잠든 남녀 7 02.15 4,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