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천원 주려다 60조 뿌렸다"…빗썸, 123억 아직 회수 못해
2,781 9
2026.02.07 12:56
2,781 9
디지털자산거래소 빗썸이 1인당 2천억원 이상씩 비트코인을 잘못 지급한 가운데 규모가 약 60조원(65만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지급된 코인 대부분 회수됐지만 125개 (123억원)는 아직 회수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빗썸은 7일 오전 추가 공지를 통해 "이벤트 리워드 지급 과정 중, 비트코인 수량 입력에 실수가 발생해 일부 고객에게 비트코인이 오지급됐다"며 잘못 지급한 비트코인은 62만개라고 밝혔다.

사고 당시 비트코인 1개당 9천800만원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약 60조7천600원 규모다. 당초 1인당 리워드로 2천원~5만원씩 리워드를 지급할 예정이었는데 실제로는 1인당 평균 비트코인 2천490개(2천440억원)를 지급한 것이다.

빗썸은 잘못 지급한 비트코인 중 99.7%에 해당하는 61만8천212개를 즉시 회수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비트코인 1천788개는 당첨자들이 이미 매도한 상태였고, 빗썸은 이 중 93%를 추가로 회수했다. 다만 현재 125개(약 123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은 아직 회수하지 못했다.


일부 이용자가 이렇게 받은 비트코인을 즉시 매도하는 과정에서 전날 오후 7시30분쯤 빗썸에서만 비트코인 가격이 8천111만원까지 급락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빗썸은 "지갑에 보관된 코인의 수량은 엄격한 회계관리를 통해 고객 화면에 표시된 수량과 100%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매 분기 외부 회계법인과 진행하고 있는 자산 실사를 통해 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이번 오지급 사고에서 회수하지 못하고 이미 매도된 BTC 수량은 회사보유자산을 활용해 정확하게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빗썸은 그러면서 "이번 사태를 엄중히 받아들이며, 자산 지급 프로세스 전반을 재설계하고 내부통제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빗썸은 최초 입장문에서 "이번 이벤트 지급 과정에서 발생한 혼란으로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본 사안은 외부 해킹이나 보안 침해와는 무관하며, 시스템 보안이나 고객 자산 관리에는 어떠한 문제도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빗썸이 실제 보유한 수량보다 많은 비트코인을 실수로 지급했다는 점에서 '유령 비트코인' 논란을 제기하기도 했다.

빗썸이 위탁받아 보관 중인 비트코인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4만2천619개였는데, 그보다 훨씬 많은 62만개의 비트코인이 이번에 당첨금으로 지급됐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이와 관련, "지갑에 보관된 코인 수량은 엄격한 회계 관리를 통해 고객 화면에 표시된 수량과 100%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이번 오지급 사고로 회수하지 못하고 이미 매도된 비트코인 수량은 회사 보유 자산을 활용해 정확히 맞출 예정"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95896?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성분에디터X더쿠💙] 모공은 채워주고, 피부는 당겨주고!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NMN 포어 리프팅 모공 앰플 체험이벤트 #화잘먹극찬템 #산리오캐릭터즈 굿즈 추가증정 226 00:05 9,8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58,9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46,5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58,6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47,09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6,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6,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0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8,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3,3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7471 기사/뉴스 "무릎꿇고 사과해"…김길리 넘어뜨린 美선수, 쏟아진 악플에 SNS 댓글 차단 10:42 51
407470 기사/뉴스 [단독] 샘표 계열사 샘표아이에스피, 매출액의 61.5%가 급여 4 10:34 1,604
407469 기사/뉴스 최태원·젠슨황, 美호프집서 AI동맹 업그레이드…최 회장 장녀도 동석 4 10:30 1,012
407468 기사/뉴스 "'함께 교회 가자' 한 아내, 거절했더니 아이와 가출…형사 고소할 수 있나" 12 10:29 697
407467 기사/뉴스 식케이·스윙스가 알아본 몰리얌 "춘장립? 센 비주얼과 내면은 달라" [인터뷰②] 10:25 201
407466 기사/뉴스 박수홍, 모델료 소송 이겼다.."5억 중 1억 배상 인정" 3 10:23 1,283
407465 기사/뉴스 차은우 주연 ‘원더풀스’, 5월 공개?…넷플릭스 “확정되면 안내” [공식] 7 10:20 615
407464 기사/뉴스 "트럼프 때문에 말싸움…미국서 아버지가 딸 총격 살해" 10 10:20 1,234
407463 기사/뉴스 불법 투자하고, 기사 지우고, 돈 받고 사기 가담한 언론 10:19 393
407462 기사/뉴스 ‘24분의 1 로맨스’ 드라마화…신혜선♥나인우 바디 체인지 로맨스 [공식] 8 10:19 735
407461 기사/뉴스 "SK하닉보다 월급 적을 수도"…발끈한 삼성 직원들 '총력전' 3 10:18 853
407460 기사/뉴스 [단독]"신천지, 20대 대선부터 '정치권 로비' 본격화" 5 10:17 690
407459 기사/뉴스 "내연녀랑 셋이 함께하자" 남편 망언에 '폭발'...살해 시도한 아내 43 10:13 2,671
407458 기사/뉴스 “자식 눈치 안 보련다”…15억 아파트 깔고 앉아 ‘라면’ 먹는 노후보다 연금 54 10:12 3,178
407457 기사/뉴스 '트럼프 때문에?'...미국서 아버지가 말다툼 끝에 딸 총격 살해 ‘충격’ 6 10:10 752
407456 기사/뉴스 다양성과 통합 노래한 ‘모노’ [미묘의 케이팝 내비] 10:09 126
407455 기사/뉴스 모델 출신 스웨덴 왕자비 "엡스타인과 20년 전 2차례 단순 만남" 16 10:09 2,621
407454 기사/뉴스 "2월11일까지 카톡 '이것' 꼭 끄세요" 공포 확산…카카오 "오해" 5 10:08 1,640
407453 기사/뉴스 [2보] 1월 실업률 4.1%, 4년 만에 최고... ‘쉬었음’ 278만명 역대 최대 18 10:07 694
407452 기사/뉴스 GS25, 배민과 손잡고 '1인분 피자' 출시…"퀵커머스 상품 확대" 3 10:07 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