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천원 주려다 60조 뿌렸다"…빗썸, 123억 아직 회수 못해
2,915 9
2026.02.07 12:56
2,915 9
디지털자산거래소 빗썸이 1인당 2천억원 이상씩 비트코인을 잘못 지급한 가운데 규모가 약 60조원(65만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지급된 코인 대부분 회수됐지만 125개 (123억원)는 아직 회수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빗썸은 7일 오전 추가 공지를 통해 "이벤트 리워드 지급 과정 중, 비트코인 수량 입력에 실수가 발생해 일부 고객에게 비트코인이 오지급됐다"며 잘못 지급한 비트코인은 62만개라고 밝혔다.

사고 당시 비트코인 1개당 9천800만원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약 60조7천600원 규모다. 당초 1인당 리워드로 2천원~5만원씩 리워드를 지급할 예정이었는데 실제로는 1인당 평균 비트코인 2천490개(2천440억원)를 지급한 것이다.

빗썸은 잘못 지급한 비트코인 중 99.7%에 해당하는 61만8천212개를 즉시 회수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비트코인 1천788개는 당첨자들이 이미 매도한 상태였고, 빗썸은 이 중 93%를 추가로 회수했다. 다만 현재 125개(약 123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은 아직 회수하지 못했다.


일부 이용자가 이렇게 받은 비트코인을 즉시 매도하는 과정에서 전날 오후 7시30분쯤 빗썸에서만 비트코인 가격이 8천111만원까지 급락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빗썸은 "지갑에 보관된 코인의 수량은 엄격한 회계관리를 통해 고객 화면에 표시된 수량과 100%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매 분기 외부 회계법인과 진행하고 있는 자산 실사를 통해 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이번 오지급 사고에서 회수하지 못하고 이미 매도된 BTC 수량은 회사보유자산을 활용해 정확하게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빗썸은 그러면서 "이번 사태를 엄중히 받아들이며, 자산 지급 프로세스 전반을 재설계하고 내부통제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빗썸은 최초 입장문에서 "이번 이벤트 지급 과정에서 발생한 혼란으로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본 사안은 외부 해킹이나 보안 침해와는 무관하며, 시스템 보안이나 고객 자산 관리에는 어떠한 문제도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빗썸이 실제 보유한 수량보다 많은 비트코인을 실수로 지급했다는 점에서 '유령 비트코인' 논란을 제기하기도 했다.

빗썸이 위탁받아 보관 중인 비트코인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4만2천619개였는데, 그보다 훨씬 많은 62만개의 비트코인이 이번에 당첨금으로 지급됐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이와 관련, "지갑에 보관된 코인 수량은 엄격한 회계 관리를 통해 고객 화면에 표시된 수량과 100%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이번 오지급 사고로 회수하지 못하고 이미 매도된 비트코인 수량은 회사 보유 자산을 활용해 정확히 맞출 예정"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95896?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705 04.01 29,8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2,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8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4,5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480 이슈 사이버트럭과 사모예드를 다 가진 사람....... 10:12 61
3033479 유머 미국인들을 사로잡은 한국 음식 10:12 36
3033478 유머 [핑계고 특집 예고캠] 전성기 희극인들 지석진, 허경환, 홍현희|4/11(토) 오전 9시 공개 5 10:09 393
3033477 기사/뉴스 하차 통보 2년 만에 '나혼산' 새 멤버 됐다…"44kg 감량 후 요요" 개그우먼 출격 9 10:08 1,680
3033476 정치 1년 전 오늘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2 10:07 114
3033475 이슈 삼성라이온즈💙🦁 팬인듯한 개그맨 김신영(feat.나 혼자 산다) 10:07 272
3033474 이슈 박보검 실시간 인스타 (보검매직컬 마지막 비하인드) 5 10:05 470
3033473 이슈 이란 외무장관이 자신을 살해하겠다는 미국과 이스라엘 협박에 대응한 말 9 10:04 917
3033472 이슈 공무원들이 당근을 흔든것 같다는 이번 김선태 여수 섬박람회 홍보영상 26 10:03 2,161
3033471 기사/뉴스 '51세' 이재훈, 14년 만의 음악방송 무대 "3주 만에 10㎏ 감량"(고막남친) 5 10:00 1,039
3033470 기사/뉴스 "눈막, 입막, 그리고 귀막"…'살목지', 공포의 저수지 10:00 240
3033469 유머 디앤이 잘되도 Sm나가거나 소속사 차리는거 절대반대다 네버 절대 우린슈주지 우린 영원한 에스엠 2 09:59 1,089
3033468 이슈 영국 드라마에 스폰서로 들어간 안경 브랜드... 3 09:56 1,636
3033467 유머 돈독 올라서 논란된 유세윤 콘서트 가격 비교.jpg 10 09:55 2,048
3033466 유머 진정한 1등이 되기 위한 궁극의 레시피ㅣ편식당 09:54 207
3033465 팁/유용/추천 스팀에서 청소 시뮬게임 <하우스 플리퍼> 무료 ~4/7 23 09:54 1,024
3033464 이슈 공무원 시험 고사장 학교의 중학생들이 책상에 남긴 쪽지 20 09:54 2,373
3033463 기사/뉴스 쿨 이재훈 “정산 나누기 3 안 해도 돼 너무 좋아” 유리X김성수에 영상편지(고막남친) 3 09:53 825
3033462 기사/뉴스 정준하 “‘무한도전’ 시절, 유재석·박명수 서로 뒷담화” 20 09:51 1,635
3033461 유머 천연비데 4 09:49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