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아... 너무 일찍 태어난게 후회된다
7,379 25
2026.01.14 21:09
7,379 25

 

 

나는 때때로 2, 3세기 후에 태어났더라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하곤 한다. 

 

현재의 발전 속도는 매우 빠르다.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많은 중요한 발명품들이 미래에는 개발될 것이고, 

그러면 나는 그 발명품들의 혜택을 누릴 뿐만 아니라, 그러한 기술들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수백년뒤에 의학도 다른 기술들처럼 발전한다면, 

우리는 질병을 예방하고 창세기에 나오는 족장들처럼(*아담 노아 등은 900살 이상 살았다고 전해진다) 오래 살 수 있을 것이다. 

 

-1788년 5월 31일, 벤자민 프랭클린의 편지

 

 

 

 

과학이 오늘날 이루는 급속한 발전 속도를 보면, 때때로 내가 너무 일찍 태어난 것을 후회하게 됩니다. 

 

1000년 안에 인간이 물질을 다스리는 힘이 얼마나 커질지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아마도 우리는 운반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거대한 물체의 중력을 없애고 완전히 가볍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농업은 노동력을 줄이면서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릴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질병, 심지어 노화까지도, 확실한 방법으로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의 수명은 대홍수 이전 시대(*성경에 따르면 대홍수가 있기전에는 인간의 수명이 900살 정도 되었다는 설정)보다 

훨씬 더 길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1780년 2월 8일, 벤자민 프랭클린의 편지

 

 

 

 

익사한 사람을 방부 처리하여 먼 미래에라도 다시 소생할 수 있는 방법을 발명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아마도 우리가 사는 지금의 시대는 과학 발전이 충분치 않은 유아기에 지나지않기에

그런 기술이 완성되는 것을 살아생전에는 볼 수 없을 것 같다… 

 

-날짜 미상, 벤자민 프랭클린의 편지 

 

 

 

 

 

 

zOqwmr

QSDVzG
 

 

 

 

실제로 그가 사망한 뒤 수십년 동안 증기기관차, 사진기, 전화기, 자동차 같은 수많은 발명품들이

우후죽순 발명되기 시작한것을 보면 프랭클린의 한탄도 충분히 이해가 될 따름이다.

 

 

그가 활동하던 18세기는 계몽주의와 산업혁명의 물결과 함께 

인간의 문명이 그 이전의 수천년과는 비교할수 없는 발전이 시작되려는 태동기였기에

 

그가 지인들과 주고받은 개인적 편지에는 당시 과학발전에 대한 흥분과 미래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그것을 생전에는 볼수없음을 한탄하는 내용들을 많이 볼 수 있다.

 

 

 

 


TFzuDP
 

 

지금도 인류의 과학은 여전히 가파르게 발전하고있다.

비만은 조만간 알약을 먹는것만으로 치료할 수 있을것이며,

인간이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저절로 운전해주는 차가 길거리를 돌아다니고 있으며,

더이상 노화를 자연적 과정이 아닌, 인류의 과학기술로 정복하고 극복할 수 있다는 '역노화'와 '영생'도 논의되고 있다.

 

 

그가 사망한지 약 230여년이 지난 현재에도

가파르게 발전하는 인류의 과학기술을 보다보면 우리도 가끔씩 생각하곤 한다. 

 

50년, 100년만 늦게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앞으로 얼마나 발전된 문명이 기다리고 있을까?

죽기전에 그걸 다 보고 갈 수는 있을까? 하며.

목록 스크랩 (1)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903 01.12 35,6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32,6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48,3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74,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56,1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7,1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3,8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1,2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5,7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21,4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2669 이슈 구한말 우리나라 여성 교육에 관심이 매우 컸다는 후궁 중 하나 22:48 467
2962668 이슈 Masterpiece - Rollercoaster, 마스터피스 - 롤러코스터, Music Core 20120714 22:48 12
2962667 유머 이 사진이 도경수처럼 보인다 vs 아니다 13 22:47 394
2962666 이슈 지금은 한물 갔지만 솔직히 인기 있을만했다고 생각하는 디저트...jpg 14 22:47 1,218
2962665 기사/뉴스 [TVis] ‘흑백2’ 임성근 셰프 “사실 시즌3 노렸다… 제작진에 혼나” (유퀴즈) 1 22:47 397
2962664 기사/뉴스 현실판 스타워즈?… 中, 10만톤급 '우주 항공모함' 콘셉트 공개 22:46 63
2962663 이슈 트위터에서 반응좋은 바닐라 느낌있는 키키 지유.jpg 4 22:46 331
2962662 기사/뉴스 서울 시내버스파업 서사 22:46 356
2962661 이슈 귤껍질로 찻잔 만들기 3 22:45 283
2962660 이슈 ?? : 위고비한테 이런 거 시키면 안 된다고 2 22:45 550
2962659 유머 아이유, 박효신 그리고... 5 22:43 768
2962658 기사/뉴스 '흑백2' 임성근 "김풍 작가와 비교 기분 나빠, '냉부해' 위한 큰 그림"('유퀴즈') 18 22:43 1,212
2962657 이슈 ✧비주얼캠✧ SAY MY NAME (세이마이네임) - UFO (ATTENT!ON) | VISUAL CAM 4K 1 22:42 33
2962656 이슈 아니 임짱 열여섯에 집 나가서 삼년만에 주방장 달고 집에 돌아왓대 어머니는 그냥 임짱 죽었겠구나.. 생각하고 사시다가 임짱 들어온거보고 암말없이 우셧대 10 22:42 1,709
2962655 정치 이란 시위에 나간 전직 축구선수 아내와 함께 사망 15 22:42 1,452
2962654 이슈 두바이퍽퍽강정→두바이쫀득쿠키 시영이의 표정 변화 🥺 7 22:42 1,198
2962653 이슈 블랙핑크 지수 x 헬로키티 콜라보 굿즈 정보 8 22:41 816
2962652 기사/뉴스 '흑백2' 임성근 "셰프들 방송욕심 無...나한테 꽂힐 줄 알았다" (유퀴즈)[종합] 5 22:41 850
2962651 유머 볼링이 원래 이렇게 위험한 운동임? 7 22:40 923
2962650 이슈 IZM(이즘)에서 케야키자카46 연상된다고 언급했던 여자친구 노래...twt 3 22:40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