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근은 당초 ‘흑백요리사’ 시즌1 섭외를 받았지만 이를 고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은 시즌3에 나가고 싶었다”며 “이미 서바이벌을 두 번 해봤기 때문에 프로그램 완성도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즌2 섭외도 정중히 거절했는데, 제작진이 다시 연락을 주셨다.
‘시즌3에 나가겠다’고 했더니 혼이 났다”며 결국 ‘백수저’로 시즌2에 합류하게 된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성근은 “다른 셰프들은 방송 경험이 거의 없었다”며 “나는 퍼포먼스만 잘 보여주면 시청자들이 나한테 꽂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MC 유재석은 임성근의 ‘노쇼 사기’ 미담을 언급하기도 했다. 임성근은 “노쇼 피해를 입은 식당에 우연히 들어갔는데 어머님이 너무 상심해 계셨다”며 “구워 놓은 고기를 다 달라고 해서 먹었고, 이후 들어온 손님들도 그걸 따라 주문해 결국 준비된 고기가 모두 소비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그런 일이 애초에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며 담담하게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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