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는 신이다" 망상 빠져 간병인 잔혹 살해…2심서 감형
929 4
2025.12.30 10:46
929 4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819567?ntype=RANKING

 

(중략)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5부(권순형 부장판사)는 최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치료감호와 위치추적 전자장치 10년 부착도 명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주거지에서 간병인인 70대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전 어머니에게 '나는 신이다. 내 말을 믿어달라. B씨가 나를 죽일 것 같다'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를 하는 등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가 자신을 죽이려 하고, 경찰관들이 집을 포위하고 있다는 망상에 빠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A씨 어머니의 지인으로, 살해되기 일주일 전부터 A씨를 간병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2012년 일본에서 살인미수 범행을 저질렀다가 심신장애가 의심된다는 이유로 무죄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지난 7월 1심은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에 처했다. 10년간의 전자장치 부착도 명했다.

1심 재판부는 "A씨가 범행 당시 조현정동장애로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에 있다고 볼 수 있으나, 그 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였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하며 범행 수법, 죄책 등을 고려해 판결했다.

2심은 형이 너무 무겁다는 A씨의 항소를 받아들였다.

2심 재판부는 "위험한 범행도구에 의한 잔혹한 범행 수법 등에 비춰 죄책이 매우 무겁다"면서도 A씨가 범행 전에 간농양 진단을 받고 정신질환이 급격히 악화된 점, B씨 유족이 A씨의 선처를 호소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소폭 감경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457 01.01 43,3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84,9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34,2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8,0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53,2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19,8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2,6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6,1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8,03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4,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1025 기사/뉴스 '판사 이한영' 지성, 적폐 판사에서 피고인 됐다…4.3%로 출발[시청률 VS.] 10:05 62
401024 기사/뉴스 ‘1분 먼저 울린’ 수능 종료 벨소리, 최고 500만원 배상 10:05 56
401023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에...‘주사이모 방지법’ 나왔다 [국회 방청석] 10:03 122
401022 기사/뉴스 K팝 발목 잡는 송사 2 09:56 825
401021 기사/뉴스 "경찰이 내 아이들을 죽였다"… '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 청문회 요청 청원 1만명 돌파 3 09:56 382
401020 기사/뉴스 [속보] '1명 사망' 종각역 70대 택시기사 긴급체포…모르핀 양성 67 09:49 6,879
401019 기사/뉴스 카이스트 AI 단과대, 정원 100명에 지원자 6명 16 09:39 2,797
401018 기사/뉴스 K팝 발목 잡는 송사 09:32 1,601
401017 기사/뉴스 [무조건간다] 커피숍 '화장실 전쟁' 누구 잘못? 19 09:25 1,308
401016 기사/뉴스 뉴진스 후폭풍? 다니엘의 행보는? [하재근의 이슈분석] 11 09:21 1,220
401015 기사/뉴스 박나래, 19금 논란까지 터졌는데…첫 근황 포착 '김숙에 좋아요' 31 09:15 6,861
401014 기사/뉴스 11년 일한 계약직PD에 서면통지 없이 '계약불가'…2심도 "무효" 1 09:11 2,079
401013 기사/뉴스 S.E.S. 바다, 발라드 컴백…‘소란스런 이별’ 1월 7일 발매 08:35 284
401012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키 대거 하차한 '놀토', 경사 맞았다…'초대형 신인' 알파드라이브원 출연 326 07:38 41,486
401011 기사/뉴스 병상에서 맞은 74세 생일…‘국민배우’ 안성기, 멈춰버린 닷새의 시간 15 06:42 6,439
401010 기사/뉴스 [단독] 장덕준 산재 후에도…“사고사 0명”만 공시한 쿠팡 2 01:42 940
401009 기사/뉴스 윤석열 정부 시절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안에 만든 침실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192 00:48 43,388
401008 기사/뉴스 “보고도 못 믿겠다” 죽은 고래, 배 갈랐더니 ‘충격’ 실상…쓰레기가 수두룩 [지구, 뭐래?] 24 00:12 3,256
401007 기사/뉴스 '알몸 앞치마' 들킨 서현진, 장률 아들이 뱉은 "창×" 욕설에 충격 ('러브미') [종합] 34 01.02 7,476
401006 기사/뉴스 “생애 첫 올림픽, 긴장보단 설레요”… 쇼트트랙 에이스 두 막내가 간다 01.02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