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찰이 내 아이들을 죽였다"… '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 청문회 요청 청원 1만명 돌파
1,447 30
2026.01.03 09:56
1,447 30


〈사진=국회국민청원게시판〉

〈사진=국회국민청원게시판〉


약 16년 전 집단 성폭력 피해 후 자매가 잇따라 목숨을 끊은 '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국회 청원이 일주일 만에 1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사건이 알려진 직후 경찰 진상조사 TF가 꾸려지기도 했으나, 가해자들에 대한 공소시효 만료라는 벽에 부딪히며 진상 규명을 할 수 없었습니다. 청원인은 이제라도 자매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배경을 밝히고, 홀로 싸우는 어머니의 외로운 투쟁에 답해야 한다고 청원 배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

'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국회 청문회를 요청하는 청원이 7일 만에 1만명 넘는 동의를 얻었습니다. 

오늘(2일) 오후 기준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는 1만 4000명 넘는 인원이 사건의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지도 벌써 16년 넘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단역배우를 하던 한 여성이 관리반장과 관계자 12명에게 집단 성폭력을 당한 게 시작이었습니다. 

경찰에 신고했지만, 되레 2차 가해를 당했고 2009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두 자매 어머니: 입원했다, 퇴원하고 잘 살았어요. 갔는데 딱 첫 마디가 어머니 이거 사건이 안 되는 거 알죠?] 

이 여성의 동생도 아르바이트를 소개해 준 죄책감으로 언니를 따라갔습니다. 

[두 자매 어머니: 우리 애들은 경찰이 죽였습니다. 고소를 했기 때문에 죄인은 엄마입니다.] 

두 자매의 어머니가 진상을 밝혀달라고 요구하며 경찰 차원에서 진상조사 TF도 꾸려졌지만, 공소시효가 만료돼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청원인은 청원 취지에 대해 "공권력에 의해 가해자들에 대한 고소 취하가 된 경위와 자살에 대한 배경을 밝혀달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어머니만 홀로 남겨진 채 인권유린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7168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468 01.01 48,2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84,9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34,2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8,8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54,1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19,8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2,6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6,1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8,03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4,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1048 기사/뉴스 정승제, 현우진·조정식 여파? 인터뷰 돌연 취소...“개인 사정” 2 13:06 1,050
401047 기사/뉴스 강력한 '부동산 감독원' 만든다‥"신속하고 강력한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4 13:00 294
401046 기사/뉴스 [속보] 이별 통보한 女 흉기 살해…60대 현행범 체포 19 13:00 1,179
401045 기사/뉴스 “성접촉으로 전파, 한국 2030도 비상”…日 1.3만명, 대만 9000명 넘었다는 ‘이 병’ 19 12:57 2,631
401044 기사/뉴스 “40점에서 멈췄다”…임우일이 예능에서 꺼낸 1인가구 청약 현실 32 12:52 2,705
401043 기사/뉴스 "모르는 사람 얼굴 돈 주고 왜 사"…졸업앨범 대신 '스냅' 합니다 29 12:45 2,413
401042 기사/뉴스 '딸만 셋' 박찬호, 하주석 결혼식서 "무조건 아들 낳았으면" 2 12:26 1,928
401041 기사/뉴스 ‘복수 대행’ 이제훈vs‘범죄 설계’ 김성규, 역대급 매치에 ‘모범택시3’ 1위 [MK★TV시청률] 5 12:13 1,365
401040 기사/뉴스 [속보] KT 위약금 면제 사흘간 3만여명 이탈…70% SKT로 이동 126 11:59 10,891
401039 기사/뉴스 "주사 이모, 키한테 자주 선물" 폭로 나왔다…알고 보니 연예인 친분 '사업 홍보' [엑's 이슈] 50 11:58 4,994
401038 기사/뉴스 박나래의 '주사 이모'… "약물 쏟아부은 수준, 매우 위험" 11 11:25 3,596
401037 기사/뉴스 남보라, 자폐성 발달장애 남동생 공개…“걱정 많이 했지만 이젠 좋아져” (위라클) 7 11:18 6,580
401036 기사/뉴스 [속보] “라이터로 불질러”… 광주 아파트 화재 80명 긴급대피·3명 병원 이송 6 11:12 2,407
401035 기사/뉴스 [단독] "총기 휴대말라" 육군 모사단, 위병소 경계근무 지침 논란 20 11:07 1,746
401034 기사/뉴스 2026 새해를 맞아 ‘뼈말라’ 만큼은 퇴출합시다 46 10:54 5,409
401033 기사/뉴스 박서준X원지안, 임상아 섭외 위해 스페인까지 날아갔다 (경도를 기다리며) 2 10:52 1,448
401032 기사/뉴스 ‘놀라운토요일’ 홍석천x김똘똘 출격 18 10:32 3,870
401031 기사/뉴스 [공식]이동휘, 연극 연습 중 부상.."무대 못 오르는 상황, 회복 전념" 17 10:30 5,960
401030 기사/뉴스 케데헌 '골든', 英 싱글차트 8위…로제 '아파트' 재진입 6 10:26 696
401029 기사/뉴스 ‘극한84’ 북극 마라톤 앞두고 새 크루원 합류…기안84 “첫 시험이 불수능인 격” 29 10:25 3,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