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항공편 예약했는데…진에어 "도착 공항 변경" 일방 통보
4,887 48
2025.08.11 12:56
4,887 48

https://youtu.be/rvfghWTWHqE?si=pm6gWYOmA2FDVtAX

[앵커]
분명 일본 기타큐슈행 항공편을 끊었는데 여행 한 달을 앞두고 갑자기 목적지가 바뀌었단 통보를 받았습니다. 두 곳의 거리는 70㎞가 넘는데, 항공사에선 3만원을 지원하겠단 답만 돌아왔습니다.

임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가족여행을 위해 일본 기타큐슈행 항공권을 산 안모 씨는 며칠 전 황당한 통보를 받았습니다.

갑자기 목적지가 후쿠오카로 바뀌었단 겁니다.

[안모 씨/진에어 노선 변경 피해 고객 : 처음 봤을 때는 그냥 시간만 바뀐 줄 알고, 도착지가 바뀐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니까, 처음 보는 일이어서…카톡으로 '변경됐으니 확인해라' 이런 식으로.]


두 도시 간 거리는 70㎞가 넘습니다.

고객센터에 항의하니, 교통비 3만원을 지원하겠단 답이 돌아왔습니다.

안씨가 예약한 숙소는 기타큐슈가 아닌 후쿠오카 공항에서 출발할 때 1시간이 더 걸리는데, 20만원 가까운 택시비가 예상됩니다.

[안모 씨/진에어 노선 변경 피해 고객 : 저희가 짐이 많다 보니까 신칸센 같은 대중교통을 탈 수 없는 상황이어서 취소를 해야 하나…호텔도 골프장도 딱 맞춰놓은 상황인데.]

황당한 조치에 이유를 따져물으니 '공정위 시정조치' 때문이란 답이 돌아왔습니다.

[안모 씨/진에어 노선 변경 피해 고객 : 공정거래위원회 시정조치 그런 것 때문에 어쩔 수 없다니까 너무 황당했죠.]

지난해 말 공정위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기업결합 심사를 마무리하며, 2019년 대비 서비스 질을 나빠지지 않게 하란 시정조치를 마련했습니다.

진에어 측은 "공정위 시정조치를 비롯해 다양한 변수들로 일부 노선 변경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지만, 해당 노선 목적지가 바뀐 정확한 이유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돌아갔습니다.

온라인 일본 여행객 카페에선 최근 '여행을 3주 앞두고 노선 취소 통보를 받았다' '갑자기 도착지가 변경됐다'는 피해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진에어 측은 소비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5204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5 00:05 6,7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1,0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1,5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6,2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1,7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924 이슈 유학생이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유학생 과팅] | 전과자 ep.110 19:02 3
2956923 이슈 💈수민 쌀롱💈 오픈 | xikers(싸이커스) TRICKY HOUSE EP.73 19:01 9
2956922 기사/뉴스 항철위 용역보고서 "제주항공 참사, 공항 둔덕 없었으면 전원 생존" 19:01 32
2956921 이슈 40 - 듣는편지 Covered by 앰퍼샌드원 (AMPERS&ONE) 윤시윤 (SIYUN) 19:01 12
2956920 이슈 뮤비 찍어야 하는데 예산이 0원임 1 19:01 86
2956919 정보 네이버페이5원 받아가세 3 19:00 198
2956918 이슈 “아빠는 왜 화를 안 내?” 전종환 아나운서가 화를 내지 않는 이유 19:00 128
2956917 이슈 북미한정 스타벅스 두바이 음료.jpg 1 19:00 335
2956916 이슈 흑백2 재료가 많을수록 고장나는 셰프 2 18:59 299
2956915 이슈 성시경의 먹을텐데 l 버거킹 신메뉴 18:59 131
2956914 이슈 두쫀쿠 재벌 된 박지원의 두쫀쿠 먹방 ㅣ 요즘 핫한 21가지 디저트 리뷰 #젼메추 ep2 18:59 100
2956913 이슈 기은세 맛집 추천 🔥 | 대구 가시면 꼭! 들리세요 ♥️ | 감칠맛 확~ 올려주는 떡볶이 킥 소스 대공개 💥 18:58 110
2956912 이슈 2025 이준영 ENCORE FANMEETING [Scene by JUNYOUNG : Another Scene] VCR&Choreo Practice Behind 1 18:58 36
2956911 이슈 차예련 - 저희 가족만 이러는 거 아니죠? 새해목표, 부산여행, 부산맛집, 떡국만들기, 컬리템, 장바구니, 밀키트 18:57 112
2956910 정치 전한길의 경고 "장동혁, 윤석열 버리면 나도 장동혁 버린다…부정선거 같이 파헤치자" 3 18:57 140
2956909 이슈 두바이 부자들이 사겠다고 줄선 피규어 | 볼보승범님… 이러시면 안 돼요 (feat. 종지부) 18:57 250
2956908 이슈 n.SSign(엔싸인) 'Funky like me' HIGHLIGHT MEDLEY 18:56 13
2956907 이슈 반응 난리난 하츠투하츠 주은 18:56 403
2956906 유머 지하철 타다가 만난 어디서 많이 뵌 분.X 5 18:56 708
2956905 이슈 각자 다른 깔로 안경 릴스 말아와서 반응 좋은 라이즈 은석&원빈 4 18:56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