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다이아 큰 거라서 놀라셨다”…‘통일교 목걸이’ 메시지 나왔다
8,498 18
2025.08.07 16:15
8,498 1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004690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통일교 전 간부에게 '김 여사용 선물'을 받고는,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취지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걸 확보했습니다.

KBS 취재를 종합하면, 김건희 특검팀은 전 씨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에게 6000만 원 상당 '그라프 목걸이'를 받은 뒤 보낸 문자 메시지를 확보했습니다. 이 메시지는 "부탁받은 물건 여사에게 잘 전달했다' "여사가 목걸이를 받고 큰 거라서 놀라워했다"는 취지였습니다.

그동안 전 씨는 윤 씨가 '김 여사 선물'이라며 건넨 △샤넬 가방(802만 원 상당)과 천수삼농축차 △또다른 샤넬 가방(1,271만 원 상당)과 천수삼농축차 △그라프 목걸이(6,220만 원 상당)에 대해 "잃어버렸다"는 취지로, 김 여사에게 전달한 것을 부인해 왔습니다.

하지만 특검팀은 이 같은 문자 메시지, 그리고 2022년 중순 전 씨와 전 씨의 처남 김 모 씨의 차량이 김 여사 주거지인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입·출차한 기록을 비교한 결과, 해당 날짜에 김 여사에게 샤넬 가방 그라프 목걸이, 천수삼농축차가 전달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특검팀은 김 여사가 전 씨로부터 '천수삼농축차'를 건네받고 윤 씨와 두 차례 통화에서 감사의 뜻을 표하는 통화 녹취도 확보했습니다.

특히 2022년 7월 15일 김 여사와 윤 씨 사이의 통화에서는 천수삼농축차(인삼가루)를 두고 김 여사가 "이게 한학자(통일교 총재)가 먹는 인삼 가루냐. 몸이 저절로 좋아지는 것 같다. 내가 윤 본부장 아니면 언제 이런 거를 먹어보냐"는 취지의 대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어제 조사에서 김 여사를 상대로 통화 녹음의 경위에 대해 추궁했지만, 김 여사는 "인삼을 먹을 수 없는 체질"이고 "실제로 받지 않았는데 그냥 인사치레 차원에서 말한 것뿐"이라고 부인했습니다.

또한 김 여사 측은 전 씨의 아크로비스타 입·출차 기록과 관련해서도 "아크로비스타에는 전 씨의 다른 고객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특검이 특정한 7월 30일은 윤 전 대통령과 함께 휴가를 간 날"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이 같은 내용을 김 여사의 구속영장 청구서에도 적시했습니다.

특검팀은 여러 객관적 물증 등이 있는데도, 김 여사가 혐의를 부인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오늘(7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대한 위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청구한 구속영장에 관련 내용들을 적시했습니다.

특검팀은 김 여사의 신병을 확보하고,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집사 게이트' 의혹 등 다른 의혹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7 01.08 11,0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4,1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4,5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352 이슈 10년간의 무명생활을 없애준 단역배우의 단 한 씬 4 05:26 873
2957351 이슈 비주얼만 봐도 탑클래스될 만했다고 생각하는...jpg 6 05:24 540
2957350 이슈 캣츠아이 윤채 × 르세라핌 윤진은채 Internet Girl 챌린지 👾💻 1 05:15 135
2957349 이슈 김삼순 엔딩 누군가의 아내 말고 끝까지 김삼순 서사로 마무리 되는게 결혼이 서사의 완성이 아니라 선택지 중 하나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좋아함 2 04:46 837
2957348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5편 1 04:44 108
2957347 이슈 원피스에서 인기며 임팩트며 한 획을 그었던 빌런 04:16 830
2957346 이슈 [라디오스타] 던이 정말 스트레스 받는 것 중 하나 - 본인 집에서 서서 소변 보는 남자들 (+ 해결책) 35 04:15 1,847
2957345 이슈 <어쩔수가 없다> 홍보하러 미국간 박찬욱과 그를 인터뷰하는 로니 챙과 그를 통역해주러 나온 닥터 켄정 1 04:10 925
2957344 이슈 얼굴마사지 받는 고양이 4 04:09 513
2957343 이슈 버텍스추천조합 라지 데리야끼/염염/양파후레이크 볶음밥 선택 닭고기 야채 칠리오일 양파후레이크 추가 1 04:07 282
2957342 이슈 쿠키런 클래식 (前 쿠키런 for kakao) 신규 쿠키 힌트 2 04:01 530
2957341 이슈 삑삑도요의 영원히 까딱이는 하얀털빵댕이 어떻게 새이름이 삑삑도요.. 5 03:58 591
2957340 이슈 어디선가서 야웅야웅 하는 소리가 들려 찾아보니 저기 올라가놓곤 못 내려와서 우는 거였다 고양인 대체 왜 저럴까 6 03:55 1,149
2957339 이슈 AKB48 신세대 에이스 멤버 3명...jpg 17 03:54 998
2957338 이슈 "고양이 잘 지내?"라고 엄마한테 메시지 보내니 돌아온 사진 11 03:54 1,652
2957337 이슈 비린내가 난다고 다 본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기 고양이에게 어떻게 납득시킬 수가 있나요? 1 03:53 1,087
2957336 이슈 황혼육아 갈등으로 2년째 절연 중인 모녀.jpg 166 03:52 6,415
2957335 이슈 땡땡하게 생김 03:51 242
2957334 정보 알아두면 유용한 향수 향 종류 모음 03:46 746
2957333 이슈 습식 차려내라고 호통치는 중 5 03:45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