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다이아 큰 거라서 놀라셨다”…‘통일교 목걸이’ 메시지 나왔다
8,513 18
2025.08.07 16:15
8,513 1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004690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통일교 전 간부에게 '김 여사용 선물'을 받고는,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취지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걸 확보했습니다.

KBS 취재를 종합하면, 김건희 특검팀은 전 씨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에게 6000만 원 상당 '그라프 목걸이'를 받은 뒤 보낸 문자 메시지를 확보했습니다. 이 메시지는 "부탁받은 물건 여사에게 잘 전달했다' "여사가 목걸이를 받고 큰 거라서 놀라워했다"는 취지였습니다.

그동안 전 씨는 윤 씨가 '김 여사 선물'이라며 건넨 △샤넬 가방(802만 원 상당)과 천수삼농축차 △또다른 샤넬 가방(1,271만 원 상당)과 천수삼농축차 △그라프 목걸이(6,220만 원 상당)에 대해 "잃어버렸다"는 취지로, 김 여사에게 전달한 것을 부인해 왔습니다.

하지만 특검팀은 이 같은 문자 메시지, 그리고 2022년 중순 전 씨와 전 씨의 처남 김 모 씨의 차량이 김 여사 주거지인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입·출차한 기록을 비교한 결과, 해당 날짜에 김 여사에게 샤넬 가방 그라프 목걸이, 천수삼농축차가 전달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특검팀은 김 여사가 전 씨로부터 '천수삼농축차'를 건네받고 윤 씨와 두 차례 통화에서 감사의 뜻을 표하는 통화 녹취도 확보했습니다.

특히 2022년 7월 15일 김 여사와 윤 씨 사이의 통화에서는 천수삼농축차(인삼가루)를 두고 김 여사가 "이게 한학자(통일교 총재)가 먹는 인삼 가루냐. 몸이 저절로 좋아지는 것 같다. 내가 윤 본부장 아니면 언제 이런 거를 먹어보냐"는 취지의 대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어제 조사에서 김 여사를 상대로 통화 녹음의 경위에 대해 추궁했지만, 김 여사는 "인삼을 먹을 수 없는 체질"이고 "실제로 받지 않았는데 그냥 인사치레 차원에서 말한 것뿐"이라고 부인했습니다.

또한 김 여사 측은 전 씨의 아크로비스타 입·출차 기록과 관련해서도 "아크로비스타에는 전 씨의 다른 고객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특검이 특정한 7월 30일은 윤 전 대통령과 함께 휴가를 간 날"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이 같은 내용을 김 여사의 구속영장 청구서에도 적시했습니다.

특검팀은 여러 객관적 물증 등이 있는데도, 김 여사가 혐의를 부인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오늘(7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대한 위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청구한 구속영장에 관련 내용들을 적시했습니다.

특검팀은 김 여사의 신병을 확보하고,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집사 게이트' 의혹 등 다른 의혹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389 00:05 12,0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8,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8,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31,1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5,3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1,6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6,9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329 이슈 대다수 덬들의 열렬한 공감을 받는 더쿠직방 핫게글.jpg 20:04 84
2960328 이슈 찐따랑 놀면 재미없는 이유.jpg 20:04 38
2960327 이슈 식탐쩐다는 춘천의 참새들 20:03 44
2960326 이슈 「아이카츠!(아이엠스타)×프리파라 THE MOVIE -만남의 기적!-」 국내 등급 심의 진행 중 20:03 7
2960325 이슈 알파드라이브원 FREAK ALARM 멜론 탑백 추이 20:01 275
2960324 이슈 맨날 배달음식 시켜먹으면서 스트레스 푸는 사람의 건강상태 ㄷㄷㄷ 20:01 705
2960323 유머 홍이삭의 조권 체험기💪 (feat.연예인의 삶이란..) | 이혈테라피, 재활치료, 웨이트 20:00 72
2960322 유머 아무래도 모자에 자아가 있는거 맞는듯 벗기니까 이상해졌잖아 20:00 261
2960321 이슈 일본에서 아이돌 좋아하는 여대생 100명 이상에게 물어본 올해 흥할 것 같은 아이돌.x 2 20:00 460
2960320 유머 손종원 임기응변봐 헤드셰프라 말보다 행동임 멀리서 상황 캐치하지마자 말벌아저씨마냥 얼음가져다주고 잽싸게 밴드 붙여줘 6 19:59 812
2960319 이슈 검은 왜가리의 사냥법 1 19:59 88
2960318 유머 뒤에서 말나온다고 조심하라는 친구 5 19:59 489
2960317 이슈 터키가 이란보다 더 폐쇄적인 분야 (ft.종교) 1 19:57 658
2960316 이슈 보면 눈이 시원해지는 영상 (인피니트 엘) 3 19:55 207
2960315 이슈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엔비디아 장기 투자자의 일지.jpg 2 19:54 1,400
2960314 이슈 여자 버츄얼 그룹 아이리제 뤼네 샤나 제로 활동 중단 8 19:54 939
2960313 유머 안경때문에 결혼 한 사람 2 19:54 1,473
2960312 기사/뉴스 "망해가던 카페였는데 1억씩 팔아요"…동네 사장님들 살린 '두쫀쿠' [현장+] 14 19:54 1,914
2960311 이슈 후리스 와서 입혀봤는데 다리가 너무 짧아서 소매를 두번 접어입었다 6 19:54 1,240
2960310 이슈 어디가서 카톡 읽씹 잘 안당한다는 남자.twt 1 19:53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