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삼성SDI 해외법인 5000명 구조조정…'생산 효율화' 총력
7,976 2
2025.08.01 17:16
7,976 2

전기차 캐즘에 파트너사 부진 겹악재
소형전지 공장 가동률도 32%로 '뚝'
미·중·유럽 임직원 27% 규모 감축
하반기 美서 ESS용 배터리 생산 확대
유럽향 배터리 美 생산 방안도 검토

 


삼성SDI(006400)가 해외 사업장을 중심으로 고강도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전기차 수요 둔화가 심화하는 데다 주요 고객사의 실적 하락까지 겹쳐 뼈를 깎는 경영 효율화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삼성SDI는 에너지저장장치(ESS)는 물론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시장까지 본격 공략하며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1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최근 미국·헝가리·중국 등 해외사업장을 대상으로 5000명 안팎의 구조조정을 단행할 계획을 수립했다. 해외 사업장 임직원(1만 8000여 명) 중 27%에 해당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이다. 구조조정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가동률이 저조한 사업장을 위주로 (구조조정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국내 사업장 임직원들은 대상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삼성SDI가 주요 해외 거점들에 메스를 대는 배경에는 현지 공장의 저조한 가동률이 자리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지속되면서 국내 배터리 3사의 공장 가동률은 일제히 하락하는 추세다. 삼성SDI는 구체적 가동률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올 1분기 기준 LG에너지솔루션(373220)(51.1%)이나 SK온(43.6%)의 가동률과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배터리 업체들은 2023년의 경우 70~80%대 가동률을 보였지만 캐즘에 막혀 급락했다.

 

삼성SDI는 특히 스텔란티스 등 주요 파트너사의 영업 부진이 치명타가 됐다. 삼성SDI는 스텔란티스와 합작으로 미국 인디애나주에 생산 공장을 건설해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스텔란티스의 올 상반기 북미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25%나 감소해 배터리 공급이 급감한 상황이다. 삼성증권은 올 해 미국 합작법인의 출하량이 41%가량 감소했다는 분석을 제시한 바 있어 현지 공장 가동률도 크게 떨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16325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22 01.29 16,7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77,0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30,0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86,2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18,0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7,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9,4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6909 이슈 [아티스트 공익활동] NCT 도영, 생일 맞아 자립준비청년 위해 월드비전 1억 원 기부 10:53 0
2976908 이슈 미스트롯4 시청률 추이 1 10:52 127
2976907 정치 [속보] 이 대통령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빈말 같나" 2 10:51 194
2976906 이슈 부산에 있다는 범죄단체 2 10:51 345
2976905 기사/뉴스 ‘빛나는’ 장원영 '불가리' 발렌타인데이 캠페인 이미지 공개 2 10:49 354
2976904 이슈 김풍 작가 피셜 냉부솊들한테 인기터지는 비결 12 10:49 900
2976903 정치 민주당과 혁신당 합당 추진에 대해서는 '좋게 본다'는 여론이 28%, '좋지 않게 본다'는 여론이 40%, 응답 유보가 32%로 조사됐다. 7 10:49 126
2976902 정치 무단 박제하고 '버티기'한 아이 사진…배현진, 결국 내렸다 2 10:49 245
2976901 기사/뉴스 故 휘성·명상우 설립 블루브라운레코드, 첫 걸그룹 프로젝트 가동 10:47 228
2976900 유머 카디비도 몸서리치게 만든 팬의 개매운맛 사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10:47 339
2976899 유머 쌤킴셰프 💔 김풍작가 ❤️ 손종원셰프 10 10:46 753
2976898 유머 굿즈 산 걸 후회하는 오타쿠 3 10:45 559
2976897 유머 슈돌) 아빠한테 혼난 정우 4 10:45 583
2976896 이슈 기다리던 베네수엘라가 오지않자 스스로 베네수엘라가 된 사람들 15 10:44 1,155
2976895 기사/뉴스 "지혜복 교사 전보 취소" 판결...서울교육감 "항소 않겠다" 3 10:43 348
2976894 팁/유용/추천 카카오페이 정답 2 10:43 170
2976893 기사/뉴스 한혜진 '두쫀쿠' 솔직 평가…"굳이 안 먹어도 아무 탈 없는 맛" 43 10:43 1,884
2976892 이슈 공개되고 로튼토마토 팝콘지수 테러당한 것 같은 브리저튼 새 시즌 8 10:43 643
2976891 정치 [정당지지율] 중도층서 ‘민주당 49%, 국민의힘 17%’ 4 10:43 193
2976890 기사/뉴스 남편 몰래 모은 상여금 '주식 대박'…"생활비 보태야 vs 계속 비상금에" 갑론을박 15 10:43 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