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요즘 누가 루이뷔통 사요'…이 말 여기저기 들리더니 벌어진 일
76,909 344
2025.07.28 08:44
76,909 344

 

초고속 가격인상에 환멸…'명품제국'도 순익 4분의 1 날아갔다

 

WSJ "투자자들 일시적? 추세적?
의구심 커져"…'듀프소비' 반사익

 

사진=REUTERS
글로벌 명품 업계가 젊은 고객층 이탈 등 분위기 변화로 매출에 타격을 받고 있다. 관련 업계에선 이런 흐름이 일시적인 현상인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이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른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가격이 초고속으로 오른 명품에 환멸을 느끼고 추세적으로 이탈하는 것인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명품업체 수익성에 의문 갖는 월가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의 2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루이뷔통, 디오르 등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한 '명품 제국'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는 지난주 실적 발표에서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고 밝혔다. 순익은 22%나 감소했다. 프랑스 증시에서 LVMH는 올해 들어 지난 25일까지 23% 하락했다.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실적발표 후 WSJ과 한 인터뷰에서 "최근 실적 부진은 일시적 현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뭔가가 잘못돼가고 있는 게 아닌지를 우려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UBS는 "투자자들이 지난 2년간 유럽 명품 업체들의 실적 회복을 기다려왔다"며 "투자자들이 명품 업계의 장기적으로 구조적인 매력도 변화에 대해 걱정하기 시작했다"라고 분석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몽클레르도 지난 24일 실적 보고서에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가성비'로 눈 돌리는 MZ


컨설팅업체 베인앤드컴퍼니는 "대형 럭셔리 브랜드가 소규모 신생 브랜드에 자리를 빼앗기고 있다는 분명한 증거는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명품 업체들이 팬데믹 기간 핸드백 가격을 공격적으로 인상한 가운데 소비자들은 더 나은 가성비를 제공한다고 생각하는 영역으로 고개를 돌렸다고 WSJ은 평가했다.

 

지난 4년간 가격을 상대적으로 공격적으로 인상하지 않은 보석 브랜드들은 매출 타격을 겪지 않고 있다. 카르티에 등을 보유한 리치몬트의 경우 주얼리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명품 업계의 공격적인 가격 인상 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널리 공유되면서 MZ세대 사이에서 명품 브랜드에 대한 매력도가 떨어진 것도 매출 감소의 영향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 미국 등 명품시장 규모가 큰 주요국 젊은이들은 ‘명품스러운’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듀프(Dupe) 소비’에 관심을 보인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63340

목록 스크랩 (0)
댓글 3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214 00:05 3,3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8,6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9,4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637 이슈 더쿠 뿐만 아니라 모든 커뮤니티에서, 나아가 많은 대중들에게 데뷔 축하받았으면 좋겠는 아이돌...jpg 1 05:05 154
2959636 이슈 디즈니 역사상 가장 잘생겼다는 평을 듣는 남캐 7 04:44 848
2959635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8편 04:44 62
2959634 이슈 한침대 쓰는 호랑이 부부 5 04:36 892
2959633 이슈 캣츠아이 빌보드 순위 근황...jpg 1 04:35 594
2959632 이슈 아깽이 모래 덮는 법 가르쳐줬어 2 04:34 492
2959631 이슈 똑똑이 엄마냥이의 새끼고양이 교육시간 2 04:31 375
2959630 이슈 아빠 노르웨이로 놀러갔는데 여기는 길냥이가 노르웨이숲이야 1 04:30 664
2959629 유머 냄새도 좋고 먹을수 있는 양초 6 04:23 586
2959628 이슈 사막에 설치된 큰 파이프 앞에서 에코효과로 듀엣처럼 연주하는 색소폰 연주자 1 04:22 162
2959627 이슈 하루에 성폭행 2차 가해 악플이 1,000개씩 달립니다. 26 04:00 1,334
2959626 이슈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 (악플포함) 처벌에 대한 특별법 서명해줘 5 03:58 205
2959625 정치 "20억이면 막 훔친다" 대통령 지적에…기술탈취 과징금 50억으로 3 03:42 599
2959624 유머 엄마고양이의 시점 경험하기 10 03:32 1,384
2959623 이슈 강모래에서 1kg의 금을 얻는 법 13 03:23 1,928
2959622 유머 『착착착, 숭덩숭덩』 못 알아먹는 안성재 7 03:21 752
2959621 유머 어? 연어초밥이 왜 땅에 떨어져있지? 8 03:18 2,270
2959620 이슈 외모정병있는 사람들은 예쁘게 보이려는 대상이 누구임? 18 03:16 2,171
2959619 정치 “사형 구형론 vs 무기징역론”…윤석열 내란 혐의 13일 결론 15 03:04 398
2959618 이슈 레딧에서 댓글 1400개 달린 한국인의 질문글 25 02:53 4,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