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하수정 기자] 배우 김우석이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하얀 마피아의 시대'에 출연한다.
26일 OSEN 취재 결과, 김우석은 최근 '닥터X:하얀 마피아의 시대'의 캐스팅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닥터X: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닥터X' 계수정이 오로지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부조리한 현실에 맞서 통쾌함을 선사하는 메디컬 누아르 작품이다. 극본은 편성근 작가, 연출은 이정림 감독, 제작은 스튜디오 드래곤과 스튜디오S가 공동 제작에 나선다.
김우석은 극 중 남자 주인공 인턴 박태경으로 분한다. 2022년 방송된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이후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특히 김우석은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눈물의 여왕' 김지원의 상대역으로 낙점, 첫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지원은 주인공 계수정을 맡았고, 어두운 과거 속에 자신을 유배시킨 천재 외과 의사를 연기한다.
한편 '닥터X: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올하반기 첫 촬영을 시작하며, 내년 방영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9/0005357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