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동해 ‘대왕고래’ 심해 가스전 입찰 20일 마감… 연장 가능성 고개
7,322 17
2025.06.15 16:13
7,322 1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85519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했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참여할 해외 기업을 찾기 위한 국제 입찰 절차가 오는 20일 마무리된다.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사업 지속성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입찰 시한이 연장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15일 정부와 자원개발 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대왕고래 가스전의 2차 탐사 시추 단계부터 사업에 참여할 해외 사업 파트너를 찾기 위한 국제 입찰을 오는 20일 마감한다. 다음달 4일까지 제안 평가를 마치고, 7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세부 협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작년 12월 20일 경북 포항 앞 바다에 동해심해가스 석유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가 떠 있다. /뉴스1

 

그러나 업계에서는 정권 교체가 막 이뤄진 직후라는 점을 감안할 때, 해외 업체들이 사업의 지속 의향을 확인하고자 입찰 시한 연장을 요청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한다. 실제 입찰 공고에는 기업이 요청할 경우 석유공사가 기한 연장을 수용할 수 있다는 조항도 포함돼 있다.

앞서 석유공사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7개의 유망구조 중 가장 기대를 모은 ‘대왕고래’에서 단독으로 1차 탐사시추를 진행했다. 유전 지층 구조인 ‘석유 시스템’은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지만, 경제성 있는 가스전으로 개발할 수준에는 못 미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다른 유망구조로 시추 위치를 옮겨 추가 작업을 이어가기로 한 상태다.

석유공사는 자체 재원 투입을 최소화하고 풍부한 심해 개발 경험을 가진 해외 기업과 협력하기 위해 사업 지분의 최대 49%까지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0일 입찰 절차 개시 이후 해외 유명 석유 기업을 포함한 10개 이상의 기업이 석유공사 탐사 데이터를 열람하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선 이후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이 사업을 ‘사기극’이라고 비판해온 만큼, 해외 기업들이 정치 리스크 해소 차원에서 새 정부의 사업 지속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정부의 입장 표명을 요구할 가능성도 있다. 이재명 정부는 지난 4일 출범 후 이 사업에 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백화점 NO.1 피부과 관리¹ 시너지 세럼, <에이피 뷰티 트리플 샷 세럼> 체험단 모집 241 00:04 19,7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53,8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61,4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0,9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73,6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0,0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9,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2,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6,1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6,7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8,9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2375 정치 김용 출마하겠다고 밝힘 16:41 52
3042374 기사/뉴스 흐린 눈 필수…‘21세기 대군부인’ 설정 오류 뒷말 [해시태그] 5 16:39 273
3042373 이슈 쓰레기 0에 도전하는 마라톤 2026 무해런 후기.shorts 16:38 310
3042372 이슈 4기 오프닝에 ai써서 욕 개처먹고 AI 사용 사실을 공식 인정하고 ai생성배경 제거한 WIT STUDIO의 <책벌레의 하극상> 2 16:36 456
3042371 이슈 아 아빠~~!! 소리나오는 지석진 인스타 스토리 (ft.지예은) 23 16:35 1,477
3042370 기사/뉴스 中 “트럼프, 누가 더 멍청한지 겨루는 중?”…‘호르무즈 역봉쇄’ 비판 6 16:35 261
3042369 이슈 젠지력 미친 것 같은 하이업 신인 여돌 언차일드 컨셉 포토.jpg 4 16:35 252
3042368 이슈 [국내축구] 빵빵이의 일상 X 울산 HD FC 콜라보 상품 32 16:34 618
3042367 유머 지금이 몇신데 떠들어! 16:34 212
3042366 이슈 백화점에서 쇼핑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자리에 앉아있었는데.twt 5 16:32 1,082
3042365 이슈 황리단길 고양이 조나단 근황 13 16:32 1,639
3042364 기사/뉴스 세탁비 마저 오른다…중동發 물가압박 본격화 16:32 202
3042363 이슈 경차가 뭔지 모르는 듯한 주차장 13 16:32 2,089
3042362 정보 <마녀배달부 키키> 개봉 1주차 현장증정 이벤트 극장별 라인업(4월 15일 대개봉) 7 16:31 450
3042361 유머 몇개월에 걸쳐 시도해봤지만 견주의 실패로 돌아간 개 고글 시도기 11 16:30 836
3042360 기사/뉴스 이근안 같은 숨은 상훈자 있나...정부, 부적절 정부포상 취소 2 16:28 366
3042359 기사/뉴스 "내년 성과급 7억 받을까"…SK하이닉스, 생산직 채용 실시 20 16:27 1,329
3042358 이슈 좋아요 40만개 넘었다는 한국 풍경 70 16:27 5,659
3042357 유머 얼굴 전체가 불법 건축물이었다. 7 16:27 1,974
3042356 이슈 왕크왕귀 그 자체인 강쥐들 6 16:25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