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김건희 측, 검찰에 '공천 개입' 의혹 의견서…"대통령 직무 아냐"
9,571 12
2025.06.09 18:00
9,571 1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293525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에 의견서 제출

김건희 여사 측이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의 직무에 공천이 포함되는지를 두고 검찰이 일관성 없는 논리로 범죄 사실들을 구성했다는 취지 의견서를 제출했다.

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김 여사 측은 이날 범죄 사실을 구성할 때 공천과 대통령 직무 사이 연관성에 관해 상반된 논리를 적용했으며, 개별 혐의도 성립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견서를 냈다.

의견서에는 검찰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의혹과 관련해 적용한 뇌물 혐의와 다른 혐의들이 모순된다는 취지 주장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여사 측은 여당의 공천은 대통령의 직무가 아니라는 취지로 주장했다. 직무관련성이 인정되지 않아 뇌물죄가 성립할 수 없지만 검찰은 공천이 대통령의 직무라고 보고 혐의 사실을 구성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다른 혐의의 경우 대통령이 직무가 아닌데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취지로 혐의를 적용해 뇌물죄 적용과 충돌한다는 취지 주장도 폈다.

또 김 여사 측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하려고 계획했던 여론조사를 명태균씨가 대신해 줌으로써 비용을 내지 않게 됐어야 하는데 이 같은 사실이 없다고도 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지난 2022년 3월 대통령 선거 당시 명씨에게서 공짜 여론조사를 받아보고, 그해 6월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서 김 전 의원이 경남 창원 의창 선거구에 전략 공천되도록 도운 혐의로 김 여사를 수사 중이다.

수사팀은 김 여사가 같은 해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지사·강원도지사 공천에 개입했으며, 김 전 검사를 위해 지난해 국회의원 선거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다.

검찰은 김 여사 대면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달 14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했다. 이에 김 여사 측은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데다 대선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조사 시기를 조율해 달라는 의사를 밝혔다.

수사팀은 건진법사 전성배씨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서울남부지검을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제출받은 김 여사 관련 압수물에서 나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 휴대전화와 메모, 전 대통령실 행정관 유모씨와 정모씨 휴대전화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대선이 끝났고 김 여사 측도 의견서로 혐의에 관한 입장을 일정 부분 소명한 만큼 김 여사 대면 조사만이 남았다고 보고 소환 일정을 확정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법조계에서는 출범을 앞둔 특검이 김 여사 대면 조사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성분에디터X더쿠💙] 모공은 채워주고, 피부는 당겨주고!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NMN 포어 리프팅 모공 앰플 체험이벤트 #화잘먹극찬템 #산리오캐릭터즈 굿즈 추가증정 290 00:05 30,6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62,8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52,2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65,0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55,36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6,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7,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8,4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8,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3,3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9540 이슈 ㅈㄴ잘했는데 머리숱도 제일 많고 21:50 46
2989539 이슈 어제자 시온이형 선물 사는 위시 멤버들 (몽골 온더맵) 21:50 29
2989538 이슈 우리 조상님들은 사람을 잡아먹었을까?? 21:50 44
2989537 유머 엑소와 샤이니 인사법 21:50 41
2989536 기사/뉴스 한국계 최초 주한 가나 대사 아내 “한국보다 가나 더 좋아” 왜?(유퀴즈) 21:50 127
2989535 이슈 김연아 보고 피겨인줄 알고 시작한 쇼트트랙 선수들.jpg 2 21:49 364
2989534 유머 💩인줄 알았는데(더러운거 아님) 21:49 83
2989533 이슈 오늘 디어워즈에서 냅다 맨발 무반주 라이브 하는 래퍼 햄부기 (이수지) 1 21:48 120
2989532 이슈 부모의 힘은 측정할 수 없다.twt 2 21:48 295
2989531 유머 아빠: 고양이 만들어줄게! 딸: 이게 대체 모오오오오야!!!!!!!!! 1 21:47 555
2989530 이슈 시대를 앞서간 비전: 이유태의 여성 과학자 초상 <인물일대-탐구> (1944) 21:46 94
2989529 유머 중국 학교 교실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mp4 3 21:45 507
2989528 기사/뉴스 '거북선 빵' 제빵 월드컵 우승 한국 대표팀 "사비만 5,000만 원"('유퀴즈') 2 21:45 486
2989527 이슈 어릴때도 힘들어보였는데 지금보면 레전드 유산소 운동 개그 3 21:45 552
2989526 기사/뉴스 표창원 "권일용 '범죄도시4' 연기보다 내 소설이 낫다" 1 21:45 250
2989525 이슈 어릴때 불량식품 피져 아는사람??? 7 21:44 340
2989524 기사/뉴스 권일용 "난 천만 배우, '범죄도시4' 30초 출연..욕 많이 먹어"[유퀴즈] 1 21:44 442
2989523 이슈 돌판 덕질하면서 이런 버블 처음 봄 5 21:43 886
2989522 이슈 방금 디어워즈에서 수상소감 잘릴 뻔한 남돌ㅋㅋㅋㅋ 1 21:43 309
2989521 정치 김상욱 의원 “악성 민원 공직자 보호법 발의” 23 21:43 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