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성재, '와인 바꿔치기' 사과 1시간만에 유튜브 업로드 "이 와중에.." '싫어요' 폭격
4,108 11
2026.05.07 01:26
4,108 11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모수 서울'을 운영중인 안성재 셰프가 '와인 바꿔치기' 논란 속에도 유튜브 영상 업로드를 이어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6일 오후 안성재가 운영하는 '셰프 안성재' 채널에는 "출출한 밤에 추천하는 야식 메뉴 4가지ㅣ안성재거덩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제작진은 영상 설명을 통해 "금일 예정되었던 콘텐츠는 야식 메뉴 하이라이트로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시청을 기다려 주신 구독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공지를 덧붙였다. 

지난달 21일 한 네이버 카페에는 "모수(MOSU Seoul)에서 샤또 레오빌 바르똥 빈티지 바꿔치기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사전에 고지된 페어링 와인은 '샤또 레오빌 바르똥 생 줄리앙 2000년 빈티지'였지만, 소믈리에의 실수로 2005년 빈티지가 서빙됐다는 것.하지만 소믈리에는 이같은 상황을 설명하지 않았고,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가 빈티지 라벨 촬영을 요청하자 별도의 안내 없이 2000년 빈티지 바틀로 바꿔치기해 가져와 문제가 됐다. 그때야 와인이 잘못 서빙됐던 사실을 인지한 A씨가 문제를 제기하자 소믈리에는 "2000년 빈티지 바틀이 1층에 내려가 있었다"며 "2000년 빈티지도 맛보게 해드리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미쉐린 2스타의 고급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10만원의 가격차이가 나는 와인을 잘못 서빙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는 점, 담당 소믈리에가 제대로된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결국 '모수 서울' 측은 23일 공식 SNS를 통해 사과글을 게시했고, 당사자인 A씨 역시 추가글을 통해 '모수 서울' 측으로부터 별도의 사과를 받았음을 밝혔다.이런 가운데 '모수 서울'의 총괄 셰프인 안성재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음에 많은 이들이 실망을 표했다. '미쉐린 3스타 셰프'라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업장에서 발생한 일인 데다, 자신을 믿고 방문한 고객이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책임을 완전히 면할수는 없다는 것. 

특히 '셰프 안성재' 채널에는 처음 폭로글이 게재된 직후인 4월 22일과 29일에도 영상이 업로드 돼 빈축을 샀다. 29일 영상은 하이라이트로 대체됐지만, 논란에 대해 침묵한 채 유튜브 영상 업로드는 이어간다는 점이 비판을 자아냈다. 이에 해당 영상은 '싫어요'만 1만 4천개가 찍혔고,  댓글에도 안성재의 무책임한 태도를 지적하는 반응도 뒤따랐다. 그럼에도 '셰프 안성재' 측은 별도의 입장표명 없이 논란 관련 댓글을 삭제해 더욱 공분을 샀다.

결국 안성재는 논란 2주만인 6일에서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장문의 입장문을 올리고 사과했다. 다만 이 역시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와인 바꿔치기 논란 관련 가짜뉴스가 확산됨에 따른 해명글로, 안성재는 "모수에서 발생한 모든 일은 마땅히 제 책임입니다. 다만, 현재 사실과 다른 오해들이 퍼지고 있는 것 같아, 이번 일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상세히 설명드리는 것이 도리라 생각해 이 글을 씁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상황 설명을 전한 그는 "해당 소믈리에에 대해서는 회사 규정에 따라 경위서를 제출하도록 하였고, 앞으로 고객님의 와인을 담당하는 소믈리에 포지션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모든 고객분들께, 모수에 대한 무한 책임을 지는 오너 셰프로서, 앞으로 이번과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희는 이번 일을 계기로 레스토랑의 본질과 외식업 종사자로서의 올바른 자세, 그리고 음식과 고객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잊지 않고 초심을 지키며 더욱 겸손하게 정진하겠습니다. 진심을 다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저와 팀원들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와 모수가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고개 숙였다.

하지만 사과글이 올라온지 불과 1시간만에 '셰프 안성재' 채널에는 또 새로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업로드 권한은 채널을 직접적으로 운영하는 제작진에 있다 하더라도, 마치 유튜브 업로드를 위해 사과문을 올린 듯한 '눈가리고 아웅' 식의 대처에 싸늘한 시선이 뒤따랐다.

이에 새 영상 역시 단숨에 4천개 가까이 되는 '싫어요'가 찍혔고, 댓글에도 "이 와중에 새 영상을 올린다고?" 등의 실망 가득한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9/0005528782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 컬러링 댓글 이벤트] 🎀리센느🎀 통화 연결 영상 설정 더블 당첨 이벤트 59 07.24 34,69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51,9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12,1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16,7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63,8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69,0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1,97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4,8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3,2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3,6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4728 유머 결국 스스로 외계인이 되어버린 황정민 2 18:22 130
3124727 이슈 팬싸인회에서 아이돌에게 손등으로 악수를 건네는 팬.X 18:22 95
3124726 기사/뉴스 "투약하고 버스 몰았나"...음주운전 버스기사, 차량 수색했더니 1 18:21 113
3124725 이슈 [살림남 선공개] 서진이 첫 휴가에 농사일을 하게 된 사연은? 18:20 48
3124724 유머 꽃개 18:19 145
3124723 이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우리의 새로운 7번을 소개합니다 6 18:17 420
3124722 유머 <포켓몬스터 다이아몬드 펄 DP> 개발 비하인드 : 컴퓨터 책상 밑에 기어들어가 잠든 개발진들 3 18:15 226
3124721 이슈 [VLOG] 아이즈원 멤버들과 재회ㅣ필라테스 추락사고(?) 1 18:14 478
3124720 유머 26년전 이동욱 조인성 5 18:14 1,225
3124719 유머 내가 자연에 대해 얼마나 모르고 있었는지 이 영상 보고 깨달음 7 18:13 708
3124718 이슈 썰 맛깔나게 잘 풀어서 광고까지 찍은 고경표 8 18:13 774
3124717 이슈 상체비만 vs 하체비만 23 18:12 1,356
3124716 기사/뉴스 일본에서 부러워하던 전자발찌가 드디어 도입 검토 중이라 다들 반겼는데 찬물 끼얹는 소식 20 18:10 2,033
3124715 이슈 나왔다 하면 씬스틸러인 음문석 13 18:09 1,180
3124714 이슈 브라질에서 한 여성선수가 5년동안 출전 정지됨 16 18:05 3,350
3124713 이슈 엔시티 위시 NCT WISH – BOY MEETS GIRL | dingo Live | 1 18:01 269
3124712 이슈 [마리끌레르] 라이즈 원빈 불가리 화보 선공개 컷 15 18:01 569
3124711 이슈 일본에서 매너 나쁘다고 얘기나오는 영상 8 18:01 2,976
3124710 이슈 일본 후지록페스티벌에서 화제되고 있는 중고생 밴드 4 17:59 1,032
3124709 이슈 무도로 보는 호프.twt(대스포) 13 17:58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