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데이: 장국영
주샨: 공리
문화대혁명이 일어나고 경극 단원들은 모두 인민재판을 받게 되는데
홍위병들은 샬로와 청데이에게 서로를 비난하라고 한다.
두려움을 이기지 못한 샬로는 청데이의 과거를 폭로하고
(일본군 앞에서 노래했던 것, 원 대인과 관계를 가졌던 것)
이에 배신감을 느낀 청데이는 샬로가 천한 여자와 붙어먹을 때부터 알아봤다며
그의 아내는 매춘부 출신이라고 말하며 손가락으로 주샨을 가리킨다.
아내가 진짜 매춘부 출신이냐는 질문에
샬로가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다, 이제 우리는 남남이다”라고 말하는 걸 보는 주샨의 표정.
그렇게 한바탕 소동이 끝난 후 주샨은
덩그러니 남겨진 청데이에게 다가가 홍위병들이 불태우려 했지만
본인이 몸을 던져 지켜낸 검(청데이에게 아주 소중한 것)을 던져주고 떠난다.
그리고 주샨은 샬로와 함께 살던 집에서 목을 매고 자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