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술 취해 '이재명 탓' 외치며 소동…50대 징역형 집유
14,081 23
2025.06.02 20:14
14,081 23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1241

 

편의점·식당서 업무 방해 혐의

 

음식점에서 술에 취해 “이재명 때문에 나라가 이렇게 됐다”고 소란을 피운 5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 됐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2월 오후 12시56분쯤 인천 계양구 한 편의점에서 술에 취해 직원에게 소리를 지르며 “너는 좌파야”, “빨갱이”, “중국인”, “국회에 수류탄을 던지겠다”라는 등의 말을 하고 다른 손님들에게 자신의 정치적인 발언을 옹호할 것을 강요하며 시비를 걸어 편의점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그는 다음날인 3일 오전 6시30분쯤 한 음식점에서 술에 취해 다른 손님들에게 “지금 공산화되어 있는 이 나라에 내가 애국시민이다. 이재명 때문에 나라가 이렇게 됐다”고 30분간 소란을 부려 음식점 운영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도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신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총 2회에 걸쳐 업무방해를 했고, 업무방해 시간이 상당한 점, 동종 범행으로 수회 벌금형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며 “다만 잘못을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들과 합의했고 벌금형을 초과하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을 이유를 나타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00 12.05 37,7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31,0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70,3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83,8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07,6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6,1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9728 유머 아파트 조경에 있는 도토리 따다가 사망한 유가족이 아파트에 소송검 09:02 30
2929727 기사/뉴스 "조폭과 희희낙락” 조세호 ‘1박2일’ 無편집에 하차 청원글 올라왔다 09:01 52
2929726 정치 박수현 "민주당 '친청'은 없다, '친명'만 있을 뿐.. 외부 갈라치기" 7 08:59 122
2929725 유머 조진웅 쉴드댓글 10년 전.jpg 3 08:59 708
2929724 정보 [흥미돋]기부단체 신뢰도 하락으로 덩달아 오해받는 단체...ㅠ 1 08:59 320
2929723 이슈 ★ 12월 31일 KTX 승차권 티켓팅 일정 떴습니다 보고 가세요 ★ 4 08:57 603
2929722 기사/뉴스 [단독] 아모레퍼시픽, 희망퇴직 단행…"새 커리어 찾는 만20년 이상 근속자에 42개월 기본급" 4 08:55 601
2929721 이슈 임영웅 콘서트, 팬이 힘들어할 때 겪는 사례들 4 08:54 416
2929720 기사/뉴스 정준 SNS 글 전문 31 08:54 1,845
2929719 기사/뉴스 NCT 도영 육군 현역·정우 육군 군악대 오늘(8일) 나란히 입대 1 08:52 457
2929718 정보 기관지에 들러붙은 가래 빼내는 호흡법 (feat. 권혁수 교수) 17 08:51 877
2929717 기사/뉴스 "30년전 고교생 잘못 파헤치는 게 알권리인가" 조진웅 첫 보도 기자 소년법 위반 고발당해 19 08:51 682
2929716 이슈 “서울 집중 끝내야 산다” — 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다시 시동. 19 08:50 519
2929715 정치 [속보]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 54.9%…민주 44.2%·국힘 37.0% 7 08:49 445
2929714 기사/뉴스 기차 '피켓팅' 불만에도 공급 못 늘리는 이유, '선로'에 있었다 08:44 537
2929713 기사/뉴스 도쿄 유흥업소 냉동고서 '아기 머리' 발견…훼손 신체도 나왔다 12 08:44 1,501
2929712 기사/뉴스 정준, 조진웅 은퇴에 "어린 시절 죗값 치러… 지금 떠나는 거 아냐" 소신 발언 33 08:44 2,212
2929711 기사/뉴스 원룸 월세 뛰자 고시원으로… 청년 ‘비주택’ 거주 늘었다 2 08:43 467
2929710 기사/뉴스 “제발 물가 챙기세요”…참모진 건의에도 트럼프는 마이웨이 08:42 196
2929709 이슈 음료에 누가 낙서를 하고 간것같아요..! 2 08:41 1,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