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댓글조작 논란' 서울대 총학생회장 탄핵안 '부결'
12,255 30
2025.05.29 09:59
12,255 30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5292608i

 

'댓글조작 논란' 탄핵안 발의
총학생회장·부총학회장 등 2명
온라인 커뮤니티 여론조작 논란으로 19년 만에 탄핵 위기에 놓였던 서울대 총학생회의 탄핵안이 부결됐다. 지난 11일 탄핵안이 발의되며 맡은 직무를 내놓고 물러나 있던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은 투표 결과에 따라 29일부터 즉각 직무에 복귀할 전망이다.

29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14분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으로 구성된 제64대 총학생회 회장단의 탄핵안이 찬성 40표, 반대 48표, 기권 22표, 무효 2표로 의결 정족수인 출석 의원 과반의 찬성을 얻지 못해 부결됐다.

제64대 총학생회 회장단의 탄핵안은 전날 오후 7시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 상반기 임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에서 논의된 안건이다. 전학대회 재적대의원 중 40명의 연서로 발의돼 이번 전학대회의 의안으로 올랐다.

서울대 학보에 따르면 탄핵안의 쟁점은 크게 세 가지로 △중앙집행위원장(중집장)의 여론 조작 의혹이 총학생회칙(회칙) 위반에 해당하는지, △해당 회칙 위반이 총학생회장단의 탄핵을 정당화할 정도로 중대한지, △총학생회장단의 입장문에 제시된 ‘사업 집행의 연속성’의 사유가 탄핵 부결 사유로 적합한지였다.

앞서 이들 총학생회 회장단에 대한 불신임 안건은 지난 11일 서울대 총운영위원회에서 가결된 바 있다. 이에 전학대회가 소집, 회장단 재신임 투표가 이뤄졌다.

앞서 서울대 총학생회는 지난해 12월 출범 이후 끊임없이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2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정국 당시 윤 전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에 총학생회장이 개인적 이유로 참여하지 않은 것이 드러나며 재학생들의 반발을 불렀다. 연금개혁과 관련한 목소리를 내 달라는 학내 요구에도 별도의 활동을 재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총학생회 임원이 총학을 비판하는 온라인 댓글 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댓글조작을 했다는 논란까지 불거지며 재학생 여론이 급격히 악화했다.

탄핵안 부결 직후 김민규 서울대 제64대 총학생회장은 “빠른 시일 내로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며 “총학생회와 중앙집행위원회가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의무를 다하겠다”라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플로렌스 퓨x앤드류 가필드의 따스한 로맨스! <위 리브 인 타임> 로맨스 시사회 이벤트 75 03.25 11,6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0,84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34,6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9,07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6,4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0,0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7,2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722 이슈 다이소 × UGIZ 신상 라인 (5천원) 14:55 113
3033721 유머 탄수화물을 참는 것보다 먹는게 다이어트에 좋고 피부에 좋다 라는 연구결과 14:55 34
3033720 기사/뉴스 염정아-박준면-덱스-김혜윤, 필리핀서 시상식? ‘언니네’ 2차 티저 공개 14:55 33
3033719 이슈 카드캡터 클리어 카드 쿠지 실물 14:54 158
3033718 기사/뉴스 최악 시나리오 가정…美정부, 유가 200달러 가능성 검토 1 14:54 103
3033717 정치 한준호 유시민 돌려까는거 속시원하다 ㅋㅋㅋㅋ 4 14:52 540
3033716 정치 장동혁 “국가부채 6500조 돌파…‘나라빚 하드캐리’ 주범은 돈 푼 정부” 13 14:52 220
3033715 기사/뉴스 “호르무즈 봉쇄, 시장은 심각성 모르는 듯···장기화 땐 ‘대공황’ 수준” 석유 전문가의 경고 1 14:52 196
3033714 기사/뉴스 [단독] 새벽배송 뛴 쿠팡 대표 "값진 경험"…임직원에 전한 당부는 4 14:52 249
3033713 이슈 떠오르는 일본의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오라리 5 14:51 371
3033712 유머 일본 여행 중 배수로에 갇힌 백로를 본 한국인 가족 3 14:51 544
3033711 정치 장동혁, '다주택 정리' 6채 중 4채 처분..."가족 무상 증여" 4 14:51 246
3033710 정치 18세 고교생, 시의원 출사표 던져… 최연소 예비후보 3 14:50 335
3033709 기사/뉴스 “한 입만” 전자담배 나눠 피웠다가 혼수상태 빠진 10대 女… 무슨 일? 5 14:47 966
3033708 이슈 ㄹㅇ 공포영화 한 장면인 트레저 자컨 괴생명체 (약공포) 2 14:46 487
3033707 유머 만약 결혼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가장 큰 이유는 무엇입니까? 24 14:45 1,158
3033706 기사/뉴스 '보이스피싱 근절 협의체' 다음달 출범…신종스캠 등 집중대응 14:44 69
3033705 기사/뉴스 오리온·상미당홀딩스, 차량 5부제 동참(종합) 3 14:43 299
3033704 유머 그린 스크린 앞에서 연기하다 울어버린 대배우.jpg 8 14:42 1,605
3033703 기사/뉴스 아시아 각국, 에너지 대란에 코로나19식 대응…교통량 축소 초점 6 14:42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