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 ‘예산 부수법안 본회의 자동 부의 제한’ 재추진
17,070 1
2025.05.07 16:55
17,070 1

https://www.sedaily.com/NewsView/2GSPF78X0Z

 

오기형 민주당 의원 대표발의

지난해 한덕수 거부권으로 폐기

“국회 심사 권한 충실히 행사돼야”

 

더불어민주당이 세입예산안 부수 법안을 국회 본회의 자동 부의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재발의했다. 앞서 정부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한 차례 폐기된 가운데 예산에 부수되는 법안에 대해선 입법부 권한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대선을 앞두고 다시 추진하고 나선 것이다.

오기형 민주당 의원은 7일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 자동 부의 제도를 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같은 당 박지원·김남근·이용선·허영·허성무 의원 등 10명이 제안자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국회법 제85조의3제4항에 따르면 국회의장은 세입예산안과 관련된 법안을 ‘예산 부수법안’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렇게 지정된 예산 부수법안은 일반적인 법안과 다르게 심의가 종료되지 않아도 예산안과 함께 자동으로 본회의에 부의된다. 현행 국회법에는 예산안 심사를 매년 11월 30일까지 마치도록 하고 있다. 만약 정해진 기한까지 심사를 마치지 못하면 예산 부수법안은 자동으로 본회의에 부의된다.



민주당은 조세법률안의 경우 정부가 통상적으로 매년 9월 초 제출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11월 30일까지 약 90일 동안 모든 심사를 마쳐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오 의원은 개정안 제안 이유를 통해 “국회입법조사처의 2020년 조사에 의하면 제20대 국회 가결법안의 입법기간은 정부안의 경우 평균 244.9일, 의원안의 경우 269.5일이었던 것으로 나타난다”며 “이에 비하면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의 심사기한은 지나치게 짧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회의 조세법률 심사 권한이 투명하고 충실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앞서 이 같은 이유로 지난해 11월 국회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당시 상임위원회에서 비슷한 내용의 개정안을 통합·조정해 제출된 법안은 예산 부수법안 뿐만 아니라 예산안에 대해서도 심사 기한이 지나더라도 자동으로 본회의에 부의되지 않도록 했다.

하지만 정부와 국민의힘은 개정안이 국회 선진화법 도입 취지를 무력화하고 조세법률주의 원칙을 위배한다며 반대했다. 결국 대통령 권한대행이었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지난해 12월 “헌법이 정한 기한 내에 예산안이 의결되도록 유도하는 장치가 없어지면 예전과 같이 국회의 의결이 늦어지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께 돌아가게 된다”며 거부권을 행사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90 03.19 62,2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0,0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06,5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4,2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34,4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3,0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5,5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0,0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0,1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25,2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422 유머 84억개의 빛으로 빛나는 84억 8천만의 월드 1 18:27 91
3029421 유머 내 엉덩이 본거야? 18:26 157
3029420 이슈 로드킬 당한 고양이를 잠시 박스에 넣어뒀는데 일어난 일 2 18:26 332
3029419 기사/뉴스 BTS 광화문 공연 이후 남은 질문들···“광장은 누구의 것인가” 7 18:24 365
3029418 이슈 르브론 제임스 NBA 최다 경기 출전 1위 달성 1 18:23 83
3029417 이슈 한국인들은 절대로 불가능한 파티 11 18:22 1,271
3029416 유머 …… 당근은… 맛이 없잖아요…🥹 2 18:21 417
3029415 기사/뉴스 경찰은 ㎡당 2명을 기준으로 인파 예측치를 산출했다. 인파가 무대가 있는 광화문광장에서 숭례문 인근까지 늘어설 경우 최대 26만명에 달할 것으로 본 것이다. 24 18:21 716
3029414 이슈 있지 ITZY 엠카운트다운 댓츠노노에서 반응 좋은 무대 효과 4 18:21 394
3029413 이슈 아니너인가엠씬데왜엄마나티비나왓어소녀되냐고 1 18:21 181
3029412 유머 빠른 01 대휘 등장! 빵빵즈 족보 정리의 날 ✨ 어디까지 빵빵즈인 거예요? 꼬여버린 족보, 풀어드립니다‼️ 18:21 81
3029411 이슈 [핑계고] 엔시티 위시 찐팬인 심은경 5 18:21 536
3029410 기사/뉴스 예측 밑돈 BTS 공연 인파…광화문 일대 편의점, 재고 폭탄 '1+1 떨이' 4 18:20 507
3029409 이슈 야구장에서 주차 잘못하면 생기는 일 5 18:18 803
3029408 이슈 스타일링 보는 재미가 있는 예나 이번활동곡 6 18:17 480
3029407 이슈 키가 대략 184에 신발 높이 2cm 포함하면 대략 이 높이인가? 5 18:15 1,325
3029406 이슈 지금이랑 비주얼,컨셉 완전 다른 롱샷 데뷔전 연습생 시절 쇼케이스.x 7 18:15 288
3029405 기사/뉴스 [공식입장] BTS 콘서트 인력투입 논쟁에…소방청 "대전 화재, 적절한 비교대상 아냐" [MD이슈] (전문) 10 18:15 461
3029404 이슈 안유진 캐치캐치 9 18:13 702
3029403 유머 그 어느 홍보물보다 효과적인것같은 헬스장 홍보물 4 18:13 1,086